헬렌 미렌에 이언 맥켈런에 짐 카터에,,,거기다가 내가 애정해 마지 않는 러셀 토비까지.

이 황금 캐스팅으로 만든 영화가 참......별로네요.

하긴 빌 콘돈의 영화가 강렬한 한 방이 있었던 기억은 없습니다만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앞부분은 나름 괜찮았어요.

그런데 느닷없는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서 연결고리도 썩 자연스럽지 못하고 전체적인 이야기도 마지막이 되어서야 '아,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허탈했달까.

영화 특성상 깜짝 반전 뭐 그런 걸 노린 거 같은데 전혀 시원하거나 통쾌하거나 재밌지도 않고...  


좀 다른 전개방식이 낫지 않았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3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7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66
125605 전국노래자랑 ‘98세 스타’의 기막힌 사기행각 [2] 사과식초 2013.03.06 8665
125604 티아라 중대발표 [105] 루아™ 2012.07.30 8664
125603 DCinside 가요커뮤니티가 선정한 여자 보컬 순위 최종.ver [24] chobo 2013.01.24 8662
125602 [인어공주]의 진짜 결말 [11] 유로스 2012.05.03 8662
125601 이쯤에서 다시 보는 아이유-은혁 [15] 자본주의의돼지 2012.11.10 8661
125600 디스 패치, 뒤끝 있네요 (어제 힐링 캠프 이병헌 편에 부쳐) [8] espiritu 2013.03.12 8656
125599 남자답게 생겼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요? [18] Any Love 2011.12.07 8656
125598 성재기씨.. 짠 하네요. 장례식장에서도 부조금으로 일베충들에게 농락 당하다니 [11] 黑男 2013.08.12 8655
125597 화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13] 버드화이트 2012.07.19 8652
125596 대학동기한테 고백을 받았는데... 참 힘듭니다. [17] 유은실 2012.08.07 8647
125595 이경실이 조영남 윤여정을 다시 만나게 하고 싶다고 하네요 [20] ewf 2010.11.30 8646
125594 현빈옆의 탕웨이, 왠지 낯설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26] 라디오스타☆ 2011.02.15 8646
125593 얼굴 안 보이는 유명인사 하니 생각나는 방송 하나. [2] 자본주의의돼지 2010.12.13 8644
125592 충격이네요. 펭귄性생활이 이지경일줄은... [31] 무비스타 2012.06.10 8643
125591 뭔가 활력이 사라진 듀게... [138] 주근깨 2010.06.08 8637
125590 나사렛 예수(JESUS OF NAZARETH) - 2부(완결) 무비스타 2010.12.25 8632
125589 영작 : '어느 평범한 하루' 를 영어로 하면 뭘까요? [11] Nanda 2011.09.14 8627
125588 백종학이 흔한 이름일까요? [4] 재클린 2011.08.14 8626
125587 전세값은 왜 이리 오르나, 전세값이 오르는 원인에 대한 은행원의 설명 [40] bankertrust 2011.03.04 8617
125586 광해와 데이브 결국 기사화 됐군요.(스토리 스포 있음) [18] 자본주의의돼지 2012.09.28 861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