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일부러 그런 것처럼 백인과 흑인을 나누고, 아시안은 정말 어쩔 수 없이, 구색 맞추려고 끼워 넣은,

너무나 넷플릭스 같은 구도의 영화지만 재미만 있다면야 뭐 어떻습니까.


근데 얼마 전 나온 '초토화'보다도 훨씬 못하군요.

가장 재밌었던 부분이 초반 경매장 파트라면 말 다했죠. 


비행기에서 금괴를 훔치는 이야기라면서 사람끼리 이야기하는 부분이 지루하게 전반부를 채우더니,

정작 액션이 나와야 할 메인 부분은 참으로 무성의하게 마구마구 전개되네요.

아이디어도 없고, 재미도 없고, 유머도 없고, 성의도 없고.


빈센트 도노프리오와 장 르노도 딱하기 그지없지만....(뭐 불러만 주면 고마운 지경이 되었나...)

아바타의 바로 그 주인공 샘 워딩턴 행님은 우짜다가 이런 변변찮은 조연배우로 전락해버렸을까요.


썩토지수가 무려 28점입니다.

세상에!! 그렇게나 높다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2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345
125700 여고생 크리스탈의 패션 센스 [15] mana 2012.06.18 8996
125699 [2ch] 여자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의 9가지 패턴 [10] wadi 2010.08.16 8987
125698 듀9 '자의식이 강하다' '에고가 강하다'는게 무슨 뜻인가요? [16] 숮이 2012.04.20 8980
125697 듀나님 만점 영화 80편 ^^ [9] 감동 2011.05.17 8977
125696 참 딱한 김태희 [30] 애플탱고 2012.12.08 8976
125695 처음 보는 타인이 지갑 잃어버렸다면서 교통비를 빌려달라는 경우... [44] 라곱순 2013.04.04 8976
125694 [헬프] 고양이가 밥도 물도 안먹습니다. [14] tigertrap 2012.01.13 8974
125693 30대 남자가 연애에 적극적이지 않은 진짜 이유. [28] 자본주의의돼지 2012.07.17 8974
125692 블루스퀘어 좌석이 그렇게 악명이 높나요? [10] len 2012.03.05 8969
125691 분당녀 이엘 , 조성하 [9] 무비스타 2011.02.13 8961
125690 "오빠 믿지? 손만 잡고 잘게" [31] 라곱순 2013.04.14 8948
125689 자꾸 밖으로 나가려는 고양이. [16] kct100 2013.07.02 8942
125688 GS25의 김혜자 도시락 시리즈... 이건 혁명이에요. [20] 달빛처럼 2010.10.08 8941
125687 여러분은 섹스없는 사랑이 가능하세요? [46] 안토니오H. 2015.01.26 8927
125686 성노동자 김연희씨의 고백 [16] 겨우내익명 2012.12.02 8927
125685 박근혜와 인혁당 사건, 여전히 박근혜를 지지하는 사람들 [5] catgotmy 2010.09.24 8920
125684 미처 몰랐던 고양이의 습성 몇가지 [15] 삼각김밥 2012.06.01 8919
125683 내용 펑 [50] maijer 2012.02.16 8907
125682 어머니의 삶 [58] 모스리 2016.08.18 8906
125681 컵을 들때 새끼손가락 피시는분 없으신가요?? [22] 소전마리자 2012.07.10 890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