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5040233






이강인의 사과 소식은 프랑스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컬처 PSG'는 "이강인이 한국 언론에 사과했다. 한국 대표팀에 소집된 그는 아시안컵 주장 손흥민과 충돌한 지 한 달이 넘은 뒤 공개적으로 사과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매체는 "이강인은 몽펠리에전에서 멋진 골을 터트린 뒤 황선홍 임시 감독으로부터 태국전에 소집됐다. 그는 대표팀에 복귀하면서 사과했다. 논란은 한국이 요르단과 준결승전에서 패하기 하루 전 이강인이 탁구를 치려다가 너무 시끄럽고 무례하다는 이유로 벌어졌다. 둘 사이에서 분위기가 고조됐고, 손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라고 설명했다.

프랑스에서는 대부분 이강인의 대국민 사과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기사를 읽은 팬들은 "이강인은 새벽까지 사과할 것이다. 탁구 때문에 말이다. 프랑스에서도 특정 스캔들을 보면 죽을 때까지 사과해야 했다", "존중하는 건 좋지만, 자신도 존중해야 한다. 이강인도 기분이 좋지 않을 권리가 있고, 팀원과 충돌하고 싸울 권리가 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5039237


'이강인이 대국민 사과까지 해야 돼?' 프랑스 언론 문화충격 “이강인 아직 비판받고 있다”



프랑스 언론에서 이강인을 대하는 한국팬들의 태도가 다소 과한 것이 아니냐는 보도가 나왔다. ‘프렌치풋볼위클리’는 20일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이강인이 징계를 받거나 소집되지 않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입국 시 이강인이 고개를 숙이고 사과할 것이라고 예상한 한국 사람들과 달리 이강인은 웃는 얼굴로 당당하게 나갔다. 일부 사람들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 행동”이라고 보도했다.

이강인이 이미 사과한 팀내 다툼 때문에 지나친 비판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프랑스에서 보기에 이강인이 범죄에 연루된 것도 아닌데 대국민사과까지 해야 하는 한국의 분위기가 생소하다는 반응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108/0003222522

이강인 '대국민 사과' 후 겹경사 터졌다! '리그앙 베스트11+최고의 골 톱5' 선정... '절친' 음바페도 함께

이강인은 향해 찬사가 쏟아졌다. 프랑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은 현명한 선택과 간단한 패스를 통해 낭비 없이 상대 수비를 피해간 뒤 골을 터뜨렸다.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멋진 골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와 함께 이강인에게 평점 6.5를 부였다. 해당 매체는 평소 이강인에게 박한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른 선수들보다 기록이나 공격포인트가 좋았을 때도 이강인의 부족한 부분을 꼬집을 때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강인의 활약상을 인정했다.

중략

축구전문 90MIN 프랑스판도 "이강인이 빛났다. 공격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줬고 기술적인 부분도 훌륭했다. PSG 공격에 힘을 보탰을뿐 아니라 자신의 리그 2호골을 넣었다"고 준수한 평가를 내렸다.



이 사과 풀 영상이 파리 팬 계정에 올라와 댓글 달린 것 중에 

Trop de cinéma sa aurais du se régler en interne force à lui 


지나치게 영화적이야. 내부적으로 해결했었어야


댓글단 프랑스 팬들도 언제까지 사과해야 하냐? 충분히 했다,과하다는 반응들이네요

파비앙 유튜브에 관련 영상 올라온 거 지금은 못 보고 밤에야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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