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난 책

2024.03.27 12:00

daviddain 조회 수:172

https://m.yes24.com/Goods/Detail/56886107

우아하고 감상적인 일본 야구

프로야구 개막하니 생각나네요.

한 번 읽었지만 참으로 기이한 책이죠. 10년 전 이 맘때에 읽었을 때 당시 잠실에서 두산 넥센 경기가 있었고 벤클이 있었죠. 그리고 그 날 김병현의 기아 트레이드가 이루어짐.
한양대 스포츠 경영 전공 학생의 설문 조사에 응해 준 기억이 나네요


어제 한화 ssg에서 한승혁 보니 제구가 안정적이 되었던데 왜 이리 뿔었나요. 위력적인 강속구 연속 던지는 거 보고 당시 기아 김정수 코치 입이 귀에 걸리고 당시 중계하던 진필중 볼 좋다고 감탄. 선발 한 번 시켜 보니 선발 재미있다고 한승혁은 그러던데 제구는 안 잡히다가 어제 한화에서는 그렇게 안정적일 수가.
김강민이 한화 가서 문학 구장에서 양 팀 팬들이 응원가 불러줄 지 그 당시에는 누가 알았나요. 하이라이트 프로에서는 보여 줬는데 티빙 하라에는 없다는 지적이. 하루도 사고 안 치고 넘어가는 날이 없어요,티빙.


https://youtu.be/gdM1Q685DXc?si=pEDlTfB9HGo7TSnB

유튜브 키니 이글스티비 영상 뜨고 이적은 처음이라고 김강민이 말하네요


한화는 2경기 연속 보니 출정식에서 Different Us선언한 게 무리수는 아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apbc때도 투타진이 탄탄해 한화 미래는 밝다고 생각했어요



어제 저녁에 구운 소시지 먹다 소시지 하나와 생맥주 한 잔 세트 잠실에서 먹던 것도 생각나네요.



한화 ssg 해설이 조곤조곤하다 싶었는데 이대형이었군요. 


유희관, 이대호는 먹방찍으러 다니고 ㅎ ㅎ



저 책 2017년에 재판이 나왔는데 다시 한 번 읽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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