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희한하게 이럴때 많이 가는 지역 가기가 싫더라구요. 강남, 홍대, 건대 앞 등등. 술집하면 떠오르는 그런 곳들. 그래도 솔로인데, 술도 안먹을 수 있을리가.

 

그런 고로,

 

혹시 여러분 마음속의 '동네' 술집, 혹은 '외곽' 술집 공유하실 수 있나요? 제가 이런 걸 좋아라해서 ㅋㅋㅋ 막 사람 너무 많고 이런거 싫어요.

 

일단 제가 살고 있는 구리시의 '고래'. 배탈고개에 있는데. 뭐 동네분들은 잘 아시죠. 오너쉐프가 하시는, 퓨전 일식 스타일의 안주들. 하악.

 

강변역(여기도 번화가라면 번화가지만, 어쨌든 술마시러는 잘 안가니까)인근의 이자까야 '아사히'도 추천합니다. 술보다도 식사가 생각나는 그곳.

 

여러분들의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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