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많은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도구에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다.

 

새로운 믹서기. 새로운 찜기, 후라이팬 등 홈쇼핑에 나오는걸 홈쇼핑으로 사지 않으시고.. 저에게 딴곳에서 사라고 시키십니다.

 

(따라오는 사은품은 필요없으니 그냥 물품만 가지고 싶은신겁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어머니가 티비에서 아침프로그램을 보시고 한 물건에 꽂히신게..

 

건조기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물건 주문에 들어갔고...

 

지금 저희집인 말린사과, 배, 귤.. 고구마.. 등등등이.. 지퍼팩에 담겨..

 

식탁에 놓여있습니다.

 

저게 얼마나 사용되다..

 

창고로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저희집 창고엔..

 

이젠 쓰지 않는 요쿠르트 제조기와 홍삼약탕기 등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9
45 천일의 약속, "누가 플러쉬 안했어?" 외.... [21] S.S.S. 2011.11.22 5259
44 괴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4] 바다참치 2011.11.17 3156
43 이 악당 어디서 봤드라 [2] 가끔영화 2011.11.12 829
42 운동장을 열바퀴 뛰어도 모자를 형국입니다. [6] miho 2011.11.10 2106
41 집 문제가 생기니 결혼 압박이 들어오네요... [8] sweet-amnesia 2011.11.07 3118
40 그래도 반은 상처를 입죠 죄인들이 돌을 던져 [3] 가끔영화 2011.11.04 1226
39 그사람 보면 반해요 [1] 가끔영화 2011.11.04 1075
38 오랜만에 혼자 엉엉 소리 내서 울었어요. [5] 으으으익명 2011.10.20 2512
37 [불판]전 슈퍼스타 K season 3 를 봅니다. [118] poem II 2011.09.09 3404
36 듀나인]하이클래스 노부인께 드릴 작은 선물 ㅠㅠ( 머리터짐,.ㅠㅠ이제 댓글달려요) [10] 오전 2011.07.22 2385
35 좀 충격적인 영화 장면 [6] 가끔영화 2011.07.15 3549
34 (바낭) 약은 고양이가 밤눈 어둡다고 [13] miho 2011.07.07 1946
33 이거 당해보면 어떨까요? 제 정신인 게 이상하지요. _ 해병대 기수열외. [16] 고인돌 2011.07.06 3885
32 오늘의 저녁 메뉴는 이걸로 정했답니다 [4] miho 2011.07.05 2187
31 엄마가 컴퓨터를 해체해서 먼지를 털어보자는데 그래도 될까요? [7] dlraud 2011.06.22 2107
30 늦은자의 변명 중 甲 [13] 자두맛사탕 2011.05.10 3449
29 강원, 김해, 분당 재보선 결과 예측 [11] chobo 2011.04.27 3144
28 위대한 게츠비 리메이크 [4] 가끔영화 2011.04.09 2483
27 화내는 지점 [3] 졸려 2011.04.07 1275
26 피아노 치는 새론 가끔영화 2011.04.03 166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