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많은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도구에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다.

 

새로운 믹서기. 새로운 찜기, 후라이팬 등 홈쇼핑에 나오는걸 홈쇼핑으로 사지 않으시고.. 저에게 딴곳에서 사라고 시키십니다.

 

(따라오는 사은품은 필요없으니 그냥 물품만 가지고 싶은신겁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어머니가 티비에서 아침프로그램을 보시고 한 물건에 꽂히신게..

 

건조기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물건 주문에 들어갔고...

 

지금 저희집인 말린사과, 배, 귤.. 고구마.. 등등등이.. 지퍼팩에 담겨..

 

식탁에 놓여있습니다.

 

저게 얼마나 사용되다..

 

창고로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저희집 창고엔..

 

이젠 쓰지 않는 요쿠르트 제조기와 홍삼약탕기 등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20
110408 티스토리나 이글루스 같은 블로그의 자료가 혹은 블로그 사이트 자체가 날아갈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12] 와그작 2010.12.24 1829
» 얼마전 저희집에 새로운 도구가 들어왔습니다. [12] 제주감귤 2010.12.24 2546
110406 양자택일 [4] 01410 2010.12.24 2042
110405 [듀나인] 구글 메일로는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 배경의 그림 메일을 보낼 수 없나요? espiritu 2010.12.24 1769
110404 Joe의 크리스마스 캐롤 들어요 루아™ 2010.12.24 1048
110403 크리스마스이긴 한데, 씨티은행(듀나in) [1] 메피스토 2010.12.24 1239
110402 [바낭]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노래 한 곡. 로이배티 2010.12.24 1217
110401 크리스마스 이브 외출 [2] 아이리스 2010.12.24 1305
110400 크리스마스에 대한 다른 생각 [9] 자두맛사탕 2010.12.24 1571
110399 내일 하이퍼텍나다 같은 영화관도 표가 없을까요? [7] Anna안야 2010.12.24 1788
110398 방송끝났습니다, 2010-07 [3] kilroy 2010.12.24 1018
110397 양자택일2 [9] 아이리스 2010.12.24 1459
110396 쥐식빵 의혹 - 경쟁업체 아들이 사가 [11] 사과식초 2010.12.24 4090
110395 오늘 청춘불패... [69] DJUNA 2010.12.24 2164
110394 보아-This christmas [1] 사람 2010.12.24 1225
110393 황해, 멍때리고 봐도 재밌습니다. -극장용 영화- (스포일러 없음) [7] 국자형 2010.12.24 2468
110392 슈퍼내츄럴에서 이게 무슨 에피소드였죠? [3] 두더지 2010.12.24 1409
110391 러브 액추얼리 [8] 아이리스 2010.12.24 2860
110390 지구에서 가장 추운 동네 [8] 가끔영화 2010.12.24 3185
110389 바낭) 지금 KBS1에서 하는 벤허 [20] 01410 2010.12.24 27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