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많은 어머니들과 마찬가지로 도구에 취미를 가지고 계십니다.

 

새로운 믹서기. 새로운 찜기, 후라이팬 등 홈쇼핑에 나오는걸 홈쇼핑으로 사지 않으시고.. 저에게 딴곳에서 사라고 시키십니다.

 

(따라오는 사은품은 필요없으니 그냥 물품만 가지고 싶은신겁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어머니가 티비에서 아침프로그램을 보시고 한 물건에 꽂히신게..

 

건조기였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물건 주문에 들어갔고...

 

지금 저희집인 말린사과, 배, 귤.. 고구마.. 등등등이.. 지퍼팩에 담겨..

 

식탁에 놓여있습니다.

 

저게 얼마나 사용되다..

 

창고로 들어갈지.. 궁금합니다.. 저희집 창고엔..

 

이젠 쓰지 않는 요쿠르트 제조기와 홍삼약탕기 등등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9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300
32 무서운 여자.. [22] 남자간호사 2011.01.26 5159
31 엘비스 프레슬리 [7] 가끔영화 2011.01.21 1395
30 "12개에 2000원" [15] 프레데릭 2010.12.30 2872
29 에니메이션계 최고의 미녀는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43] 비밀의 청춘 2010.12.30 5457
» 얼마전 저희집에 새로운 도구가 들어왔습니다. [12] 제주감귤 2010.12.24 2546
27 이범수 “김명민 정치색 고사 ‘자이언트’ 소신있었다”(인터뷰) [8] utopiaphobia 2010.12.22 3708
26 '라스트 갓 파더' 볼지도 모릅니다. [14] chobo 2010.12.22 3458
25 여기는 직장상사 욕하는 듀나 대나무 숲이 맞음 [18] chobo 2010.12.08 5192
24 [바낭] 눈은 무슨~..어린이집 문제가 또 불거졌네요~ 그리고..떡밥성바낭 [5] 러브귤 2010.12.08 2081
23 잡담 [15]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2010.11.14 2882
22 [bap] 첼리스트 홍성은과 함께하는 "가을밤의 세레나데" [2] bap 2010.11.12 2346
21 아내님이 변했어요! [25] 남자간호사 2010.11.10 4525
20 데이트할 때 짜장면 안 먹나요? [32] 빛나는 2010.11.08 3644
19 나의 교회 편력기 (부제 교회에 정떨어진 히스토리) Apfel 2010.11.02 1422
18 남성분들은 하늘 우산 안쓰시나요? [19] 쥬디 2010.11.01 3220
17 [아이폰팁] 사파리에서 맨 밑으로 한번에 스크롤 하기 [4] gourmet 2010.10.26 5718
16 XTM의 Man Cave진행자 제이슨 카메론...넘 섹시해요! [3] S.S.S. 2010.10.24 1877
15 번역자 확인하고 소설 읽으세요? [20] 호레이쇼 2010.10.14 3114
14 성매매에 대해 들었던 논리 중 가장 어이 없는 논리 [40] 봄고양이 2010.10.06 5258
13 ☞☜ 이러려고 새고 있는 밤이 아닐 텐데... [12] 셜록 2010.09.27 32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