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중학생 보습학원 하는 선배를 만나게 되어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물었습니다.

 

Q : 학원에서는 아이들 체벌 문제 없나요?

 

A : 없어요.

 

Q : 더러 꼴통들도 있을텐데 어떻게 대처 하지요?

 

A : 학원은 학부형들이 오히려 때려서라도 가르쳐 달라고 하시는 분이 많아요.

 

Q : 그러면.. 더러 체벌도 하나요?

 

A : 아주 분위기 망치는 애들은 거의 없고, 학원에 나와서 업드려 잠만 자는 애들은 있는데

몇번 경고 해보고 고쳐지지 않으면 내 보냅니다.

 

Q : 그냥 나가라고 그래요?

 

A : 예. 사무실로 불러서 그만둘래? 물어 보고 환불해 줍니다.

다음 등록 때는 안받아요.

 

 

 

결론 : 학원은 그런 문제는 별로 없나봐요. ... 그리 고민은 아닌가봐요.

외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심하게 당하는 경우.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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