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과 어깨 사이에 혹같은게 나서 질문 드려요.

크기는 새끼손톱보다 조금 작은데 살짝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얇은 티셔츠를 입으면 튀어나온게 느껴질 정도?

언제 이게 난건지는 모르지만 크기가 크거나 보기 흉한 것도 아니어서 뭐가 났나 하고 넘겼는데요.

만져도 아프지도 않고 해서 한번 정말 정말 세게 눌러봤는데요.

그 혹(?)에서 하얀게 나오더라고요. 음... 더럽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죄송합니다. -_-;;

마치 여드름 짤 때처럼요. 피지라기엔 좀 더 고체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요.

마치 기름기 많은 국을 오래 두면 국물 위로 뜨는 기름덩어리같이 보였어요.

그래서 저는 음... 설마 지방이 살밖으로 나온건가... 하는 생각도;;;;;;; 운동 없이 지방을 몸밖으로 꺼낼 수 있는 문을 찾은건가? 하며... 흠... 전 마른 체형입니다만...;

이게 뭔지 궁금하네요.

좀 신기해서 혹을 오래 짰(;;)더니 지금은 처음에 났을때처럼 튀어나오지도 않고 거의 평평해졌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도 있겠지만 궁금하기도 하고 무슨 이상이 있는건 아닐까 궁금해서요.

이런 증상에 대해 아시는 분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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