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띄엄띄엄 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학창시절때부터 서로 사랑하던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남자애는 화가가 꿈이었나,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림 되게 잘 그리고..

 

근데 남자는 나중에 형사가 되던가 그러고, 여자는 부잣집 남자와 결혼을 합니다.

 

아마 그 형사가 된 남자가 너무 가난해서 그런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자가 눈이 안좋아서 멀려고 하는데, 남자가 어느 사건에서 죽은 후에 여자한테 눈을 이식해주고..

 

여자는 그 사실을 모릅니다. 마지막 장면이 굉장히 인상이 깊은데, 여자가 어떤 그림을 보는 장면입니다.

 

근데 여자의 눈이 너무 부셔서 그 그림이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 그림이 남자와 여자가 입맞춤을 하고 있는 그림이었지요. (그리고 이 그림은 그 남자가 그린 그림이었구요.)

 

혹시 이 단막극 아시는 분 계신가요? 다시 한번 보고 싶어서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9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7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110
109863 이런 의견도 있군요. [8] 호밀호두 2019.09.29 1131
109862 지능이 불균형하게 발달한 [2] 가끔영화 2019.09.29 512
109861 차관급은 부처별로 1~2명씩인데 검찰만 50명 [1] 존재론 2019.09.29 496
109860 이런저런 일기...(휴일과 개점) [1] 안유미 2019.09.29 420
109859 사진과 영상으로만 배운 어제 집회 풍경과 소감 [17] ssoboo 2019.09.29 1332
109858 [넷플릭스바낭] 제시카 랭, 기네스 펠트로'도' 나오는 드라마 '폴리티션'을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19.09.29 853
109857 브라만 좌파 vs 크샤트리야&바이샤 우파... [11] 지나가다가 2019.09.29 759
109856 [EBS1 영화]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5] underground 2019.09.29 591
109855 [유시민] 올인은 하지 마시지 [5] 휴먼명조 2019.09.29 1063
109854 조국관련 수사의 양 [1] 샤넬 2019.09.29 491
109853 文 지지율 40% 깨져 [7] 휴먼명조 2019.09.29 1176
109852 진중권 - 조국이 검찰개혁 최적격자라고 발언 [2] 휴먼명조 2019.09.29 749
109851 조작의 일상화 - 이번엔 집회 참가자 인원수 조작 [16] 휴먼명조 2019.09.29 1054
109850 퇴행의 편린 [1] 휴먼명조 2019.09.29 411
109849 이런저런 잡담...(공정?) [1] 안유미 2019.09.29 439
109848 서초동 번개 후기 [10] 칼리토 2019.09.29 1150
109847 (질문) 댓글이 쪽지로 오는 경우 [3] 보들이 2019.09.29 390
109846 입진보 여러분 진정한 국민의 분노를 보여주세요 [4] 도야지 2019.09.28 826
109845 오늘 몇십만명 모였습니까? [6] 휴먼명조 2019.09.28 1229
109844 9.28 검찰개혁 촛불집회 - 아이엠피터 동영상 [1] 도야지 2019.09.28 5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