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3 08:16
올해는 1월 1일이 토요일이라 그냥 평범한 주말처럼 보냈습니다... 라고 쓰고 싶지만, 31일날 나갔다가 차량 정체속 갇혀있었군요.
평소 31일이나 24일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게 모토인데 왜 나갔을까... orz...
트론을 봤습니다.
아주 아주 어렸을때 비디오로 오리지날 트론을 봤죠. 어렴풋이 기억나는 장면들은 이번 영화에서 거의 다 나온것 같아요.
3D 효과는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기 때문에 실망이었습니다. 사실 영화의 몰입을 방해하는 걸 방해하는 효과라면 없느니만 못하겠지만, 이건 '트론' 이잖아요!
다음에 기대하는 3D 영화는 메가마인드인데, 요즘 3D 의 트렌드가 신기함이나 현장감 보다는 입체감, 원근감 위주로 가는 것 같아서 굳이 3D로 봐야 하는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첫출근해서 회사 그룹웨어 게시판을 보니 인사명령이 났네요.
승진 했습니다.
2011.01.03 08:24
2011.01.03 08:26
2011.01.03 09:01
2011.01.03 09:19
2011.01.03 09:55
2011.01.03 10:02
2011.01.03 10:18
2011.01.03 11:31
2011.01.03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