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다른 글에서 고민정 이야기 하다가 남편이 시인이란 거까지 나오다 보니,


얼마전 읽은 시인 최승자의 인터뷰가 생각났어요.


-조선 일본 링크니 싫으신분은 피해주세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21/2010112101107.html





그때 이 인터뷰를 읽으면서 뭔가 모르게 서늘했어요.


그러다가 최근에 맥도날드 할머니도 보고, 그러다 보니... 


먼 미래도 생각나고, 기본적으로는 현재를 즐기면서 살자. 쪽이였는데


너무 즐기다가 노후 준비가 안되어있다면 등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도 들고요.



다른 한편으론 우리나라에서 시인은 참 배고프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고민정 남편은 고민정이 아나운서라는 든든한(?) 직업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들리는 풍문으론 어차피 남편집도 잘 산다는 소문도 있고요. 불확실한 소문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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