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마인드 보고 왔어요.(스포무)

2011.01.06 11:44

모그 조회 수:1524

드림웍스에서 만든 거라 그런지 기본 이상은 하더군요.

확실히 기대 안 하고 보신다면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특히 브래드 피트의 목소리가 메트로맨과 싱크로율 120%인 걸 감안하면 의외의 재미를 발견하실지도...

그런데 여자 캐릭터인 록산은...개인적 취향이지만 너무 얄밉게 생겼더군요.

뭔가 깍쟁이 같은 느낌? 차라리 피오나가 엄청 호감가는 타입인 듯...

 

그리고 디지털3D로 봤는데...사실 처음으로 3D를 본 거나 다름 없거든요(예전에 영화제작 일에 잠깐 몸 담았을 때 단편을 디지털 3D로 본 적은 있지만...)

그런데 애니라는 특성과 영웅이야기라는 부분이 3D에 잘 어우러져 더욱 몰입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푼젤과 비교했을 때 메가마인드의 판정승을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물론 라푼젤을 본 건 아니지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4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0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469
41 후쿠시마 원전에 대한 오해들. [5] 부기우기 2011.03.13 3753
40 [스포일러] 화이트 크리스마스 4화 [4] 로이배티 2011.02.21 2234
39 [잡담] 안면홍조 증상이 심해졌어요. [17] Dear Blue 2011.02.01 2819
38 프로야구 연봉조정위원회 따윈 X나 줘버려! [12] chobo 2011.01.21 2091
37 편두통, 빈혈에 대한 흔한 오해 [12] 남자간호사 2011.01.09 4830
36 연희동의 맛있는 비빔국수집. 망향 비빔국수 [9] maxi 2011.01.07 3803
» 메가마인드 보고 왔어요.(스포무) 모그 2011.01.06 1524
34 라스트 갓파더와 우리누나 영화 취향. [2] 자본주의의돼지 2011.01.02 2873
33 밑에 신춘문예에 대한 질문을 보고 갑자기 드는 생각, 그리고 취업에 대한 고민... [4] 모그 2010.12.15 2127
32 나의 N8은 언제쯤 나올까요? [4] 모그 2010.12.11 1741
31 스카이라인 보면서 떠오른 영화들... [1] 부기우기 2010.11.25 1628
30 삼포가는 길 문숙 [3] 가끔영화 2010.11.22 1614
29 대만 태권도 실격패 [13] jim 2010.11.19 4522
28 레드 보고왔어요.(스포는 없음) [3] 클로버 2010.11.18 1231
27 스팅이 한국에 오는데.... [10] 자두맛사탕 2010.11.18 2153
26 게이 아저씨가 나에게 상처를 주었어. [12] 빨간망토차차차 2010.11.09 4808
25 학창시절부터 연결되어 있는 종교 이야기... 모그 2010.11.03 1237
24 재미없는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 [19] 자본주의의돼지 2010.10.26 3568
23 일요일 일과, 개와 함께 하는 자전거 산책 [4] 21세기한량 2010.10.25 1902
22 [리브로] 저도 1차 도착! 4500원짜리 저렴한 지름신 한 분 소개합니다 (일러스트여행책) [3] no way 2010.10.22 225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