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6 22:17
처음으로 푼수 캐릭터 맡은 것 같은데 연기 잘 한다는 소리를 듣네요. 들을 만 하고요.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황정음이 하이킥으로 캐릭터 찾은 것과 비슷한 맥락인듯.
송승헌 연기도 부담스럽지 않은데, 드라마가 설정이 뜨악하지만
생각보다 오글거리지 않고 유머러스하네요. 공주 하나 만들려고 대통령이 저 난리치는게 이상하긴 하지만...
파스타 피디가 만들었는데 연출이 깔끔해요.
한국 드라마 특유의 음악도 없고.
sbs 드라마와 경쟁이 치열하긴 할텐데
시청률도 상당히 잘 나왔군요. 연말에 상 하나 챙겨줄 것같아요.
작년에 했으면 대상필(...)
2011.01.06 22:18
2011.01.06 22:19
2011.01.06 22:19
2011.01.06 22:20
2011.01.06 22:24
2011.01.06 22:28
2011.01.06 22:30
2011.01.06 22:36
2011.01.06 22:37
2011.01.06 22:59
2011.01.06 23:00
2011.01.07 00:46
2011.01.07 00:51
푼수캐릭터는 다들 성공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비현실적 캐릭터가 연기하기 쉽나봐요.
입을 어쩔줄 몰라하는 것 같아요 김태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