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마지막 대부>가 지난 주말 일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다는 소식입니다.

 

누적 관객도 170만을 돌파했다고 하니 작품성하고는 별개로 나름대로 국내에서 심형래 감독 작품에 대한 수요는 있는것으로 확인이 됐네요.

 

그런데 미국에서의 반응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미국에서 개봉은 했는지요?

 

얼마전 문화일보에서 심형래 감독의 인터뷰를 읽었는데 제 소감은 이 분은 영원히 영화인이 되지는 못하겠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가 <아바타>를 이기는 것이라고 했거든요. 세상에 어떤 감독이 (극단적인 상업영화 감독이라 하더라도)

 

어떤 어떤 작품을 이기겠다고 선언하고 작품활동을 하는 사람이 있단 말인가요?

 

제임스 카메론이 스필버그나 조지 루카스를 이기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던가요?

 

이 분 그냥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것도 소양이 매우 떨어지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6
109240 시크릿가든의 예상 결말 [10] 보이즈런 2011.01.10 4247
109239 세상은 그들의 관계를 동성애로 몰아붙이지만... 남자간호사 2011.01.10 2432
109238 뻘글)책 사서 보시나요? [17] 새콤한사과 2011.01.10 2773
109237 알랭 들롱이 나아요. 주드 로가 나아요? [27] 자두맛사탕 2011.01.10 4284
109236 오늘 시선집중에 홍대 청소노동자 대표분이 나오셨는데... 안타까웠어요. [4] 가라 2011.01.10 2325
109235 역시 책은 원작번역본을 읽어야...... [5] 무비스타 2011.01.10 2602
109234 [기사펌]거의 소설처럼 씌어진 시크릿 가든의 이번 주 예상시나리오.. [2] 라인하르트백작 2011.01.10 2416
109233 상사의 갈대같은 마음, 죽어나는 실무직원 ㅠㅠ [7] DH 2011.01.10 2381
109232 2007년에 완독 할거라고 했던 책입니다. 무비스타 2011.01.10 2001
109231 [듀나인] 엑셀 질문이요 ㅜㅜ [5] 선케 2011.01.10 1271
109230 대단한 정총무와 폐지를 촉구하는 일밤. [9] 수지니야 2011.01.10 3234
109229 여러 가지... [7] DJUNA 2011.01.10 3404
109228 터보달린 괴물 소나타 2.0이 나오는군요 [7] 무비스타 2011.01.10 2677
109227 김종필 “안상수 대표 인품은 예술가” [13] chobo 2011.01.10 2449
» <마지막 대부>가 지난 주말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했군요 [12] amenic 2011.01.10 2649
109225 [한명숙 전 총리 관련] 검찰이 증인의 노부모를 찾아가서 겁을 줬다네요. [11] agota 2011.01.10 2488
109224 [사진] 진이인이와 남양주 카페 '일 피노' 다녀왔습니다 ^ㅇ^ [18] gilsunza 2011.01.10 4396
109223 kiwi 그림 구도 좀 설명해주세요 [2] 가끔영화 2011.01.10 1613
109222 동방신기(2인) '왜' 좋지 않습니까. [25] 시간초과 2011.01.10 5468
109221 씹어드세요...발라드시든가,,, [20] 깨끗한 얼음 2011.01.10 394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