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20110110105303&section=01

 

 

지난해 12월 공판에서 한모 씨가 "제보자의 겁박 때문에 한 전 총리에게 9억 원을 줬다고 거짓 진술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궁지에 몰린 검찰이 다양한 방법으로 증인 한 씨를 압박하고 있다는 것이다.

진상조사위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증인의 부모를 직접 찾아가 "당신 아들이 진술을 번복해 출소가 어렵다. 옥살이를 더 할 수 있다"는 요지의 말을 했다. 진상조사위는 "팔순이 넘은 증인의 노부모, 그것도 병중인 분들에게 검사가 직접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증인의 부모를 겁박한 검사는 이어 조사관을 대동하고 한모 증인을 구치소로 찾아가 부모와 만난 얘기를 언급하며 사실상 법정 증언의 번복을 강요하는 범죄 수준의 만행을 자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람들이 조폭과 다른 게 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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