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라면 이시간쯤 밥먹고 부른배를 두드리며 열심히 웹서핑을하고

약 1시간 후에는 눈을 비비며 후회를 하고있겠죠 .. 

아, 밥먹고와서 잘껄 .. ㅠ.ㅠ

근데 오늘은 있다 영화를 볼 계획에 기분이 업 :)


사실 그저께 출근길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마을버스 타고가다가 앞차와의 접촉사고로 저는 기둥에 등과 허리를 부딪히는 사고가 났어요.

해서, 입원수속을 밟고 어제부터 병원에 누워 아주 한가롭게 듀게를 즐겼죠, 으하으하하 ;;;


뭐 사고나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뭐가 좋냐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일단 몸이 아프건 둘째치고 

회사를 안나가며 늦잠까지 잘수있다는 사실이 행복해요.

몸도 크~게 다친건 아니고 적당히 입원할정도(...?) 니까 양심에 찔리지도 않고 !!

합의를 볼때까지 병원에 있어야한다는 말에 다음주까지는 느긋하게 입원생활을 즐길 예정입니다.


그동안 미뤄왔던 영화, 드라마 좀 챙겨보고 .. 오늘은 소셜네트워크 !!

내일은 이끼!! .. 를 보려고 합니다.

네이버굿다운로더에서 2천원이네요 이 기회에 한번 이용해볼께요.


다들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에 사고 조심하세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8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875
» 저 조금 있다가 소셜네트워크 보려구요. [1] 살찐개미 2011.01.14 1341
108922 팀장이 애인 클리셰처럼 군다면? [18] 호레이쇼 2011.01.14 4207
108921 러브 앤 드럭스 [10] 감자쥬스 2011.01.14 4603
108920 신해철이라는 사람 [39] bulletproof 2011.01.14 5517
108919 한예종이 세곡동으로 옮겨지나봐요... [7] 스티븐 신갈 2011.01.14 5165
108918 [쇼핑정보] 애플코리아, 1/14 단 하루 깜짝세일 [8] 야구소녀 2011.01.14 3026
108917 심장이 뛴다, 스릴러라기 보단 신파드라마(스포) [1] 감자쥬스 2011.01.14 1893
108916 미안하다, 사랑한다(아기사진 有) [22] 라면포퐈 2011.01.14 3913
108915 남편 빌려주는 사업 - 시급 1만9천원(가사도우미 한정) [9] 무비스타 2011.01.14 3825
108914 EBS 정의 6강 칸트 대본 필요하신 분 있나요 ^-^ [8] 형도. 2011.01.14 2489
108913 최근 본 영화들에 대한 제 짧은 잡담들.... [4] 조성용 2011.01.14 3569
108912 질문 둘과 잡담 여럿 (셜록 DVD, TV, 앤 섹스톤, 영시 낭송 음원, 비교문학) [5] hybris 2011.01.14 2359
108911 17년 전 브래드 피트와 키어스틴 던스트 [7] agota 2011.01.14 4888
108910 여러 가지... [13] DJUNA 2011.01.14 3173
108909 할아버지 냄새 [2] flower 2011.01.14 2530
108908 96년 베로니카게린의 사살과 장례식 [1] 무비스타 2011.01.14 2001
108907 길 고양이가 사람을 반기나요? [9] 늦달 2011.01.14 2690
108906 젊은 아빠와 꼬마숙녀가 있는 사진 [12] 서리* 2011.01.14 4757
108905 테라 극초반 소감 [6] catgotmy 2011.01.14 1926
108904 구글 글자가 커진거죠 [6] 가끔영화 2011.01.14 185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