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중인 1인입니다.

외국생활하다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한국말로 이야기하다보면

새롭게 유행타는 단어들 듣고 빵빵 터져요.

 

별 거는 아니고, 그냥 "흥한다""00돋는다""훅갔다""쩍벌남""감성변태"..뭐 이런거 있잖아요.

 

요즘 나온 말 아닌것도있지만요.

한국말은 정말 표현력이 좋아...어쩜 이리 입에 짝붙지 이런생각하게되요.

우리나라 사람들 어휘력,응용력이 참 절묘하다 생각합니다.

새로나온 말 놓치지 않으려 매일 한국게시판을 훑어줍니다.

 

전에 듀게에서 "이런 단어 사용하는거 싫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전 그냥 재밌더라구요.^^

 

여러분은 이런단에에 애정 느끼시지 않나요..... 후다닥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18
108938 동영상 잡담 - 야생의 숨결 속편, 전소미 솔로곡, 나랏말싸미 예고편 [3] 연등 2019.06.13 1101
108937 Sylvia Miles 1924-2019 R.I.P. [1] 조성용 2019.06.13 481
108936 오늘의 엽서 [1]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6.13 337
108935 이런저런 일기...(성장, 잠재력) [1] 안유미 2019.06.13 654
108934 책 값의 마지노 선은 어디인가? [7] MELM 2019.06.12 1388
108933 ‘토착왜구’에 PC 스위치가 켜지는 이유? [3] soboo 2019.06.12 1431
108932 샤워 교정 [37] 은밀한 생 2019.06.12 2457
108931 HBO] 체르노빌 (스포일러?) [11] 겨자 2019.06.12 4144
108930 얘를 보니 격세지감이군요 [1] 가끔영화 2019.06.12 989
108929 '활동터'는 또 뭔지... 피곤한 항일민족주의 [22] eltee 2019.06.12 1811
108928 넷플릭스 대만 드라마 두 편 추천할게요 [3] 딸기와플 2019.06.11 4640
108927 잡담 - 더 환경을 생각한다, 맥북에어2018 후기 연등 2019.06.11 770
108926 [회사바낭] 그분의 운 [9] 가라 2019.06.11 1494
108925 천안문 30주년, 홍콩 100만명 시위 그리고 국뽕 한사발 [4] soboo 2019.06.11 17466
108924 [근조] 이희호 여사 [17] 영화처럼 2019.06.11 1463
108923 넷플릭스/HBO] '아스달 연대기', '플래시', '체르노빌' [14] 겨자 2019.06.11 2240
108922 오늘의 엽서 [1]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6.10 362
108921 [EBS2 지식의기쁨] 국문학 방민호 교수 [5] underground 2019.06.10 1097
108920 미스트롯, 다시보기 정주행하기. [5] 왜냐하면 2019.06.10 1282
108919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19.06.10 143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