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4편의 따끈따끈한 새로운 예고편.

지난번 공개된 예고편보다 기대치를 더 올려줍니다.
영화 예고편 보고 두근두근하기는 정말 오래간만.



예고편 보고 웃었던 대사 하나:


"듀이, 무슨 일이야?"

"공개하면 안되는 정보거든."

"인터넷에 쫙 깔렸는데?"




하지만 정말 대박은 이거:


"이제 마지막 질문이다. 획기적이었던 리메이크 하나만 대봐."

"할로윈, 텍사스 전기톱, 새벽의 저주, 힐즈 아이즈, 
아미티빌 호러, 블랙 크리스마스, 하우스 오브 왁스, 
프롬 나이트, 블러디 발렌타인… 이거 중에 맞는 거 있어?"

"전부 꽝이거든!"


아아, 고스트 페이스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그래도 새벽의 저주 리메이크는 상업영화로서 꽤 괜찮긴 했다구.


사실 출연진 중에서 가장 기대 안되었던 사람이 헤이든 파네티어(히어로즈의 치어리더!)였는데, 
이번 예고편을 보니 의외로 영화를 가장 "살리는" 캐릭터일 듯 합니다. 
1편의 드류 배리모어도 연상되는군요. (비중은 그보다도 훨씬 높을 듯 하지만.)





p.s.
예고편 중간에 아이폰 벨소리 때문에 전화 온 줄 알았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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