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1.01.16 21:25

세상에서가장못생긴아이 조회 수:1410

0.

음식사진 재중;;

패스하실 분은. 빨리

 

 

 

 

 

1.

친구녀석이 아퍼서 술을 못먹자 그 여친께서 술상무를 청하셔서

리퀘스트 완수하고 왔습니다. 쿨럭 

 

 

 

서브웨이 샌드위치에 블루브리치즈를 듬뿍 넣어서

 

 

다른날의 사진인데 이렇게 듬뿍 넣으면 샌드위치 가격만큼의 치즈가 들어간다는 ㅠㅠ

(맛은 좋으나)

 

 

급조한 샐러드.

 

 

이거 좋네요. 추천.가격은 이마트 용산기준 21,500원.

신세계와인 특유의 당도가 거슬리지 않고 신맛이 잘 배어있네요.

아직 어리지만 ws 88점 받을 만 합니다.

말벅 특유의 장미향도 좋고, 더 비싼 몬테스 알파보다 낫네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대충 번역하자면 손으로 수확!! 했고 후발효는 유산발효, 오크숙성 12개월.

원래 영어못하는데 기본 지식이 있는 건 대충 뭔소린지 알겠다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확하고 오크통 숙성인데 이 가격이라니, 물가 비싼 나라에선 만들 수 없는 가격.

 

 

남은 치즈 안주삼아.

 

마카롱에 샴페인이 급 땡겨서 마카롱은 사갔으나 샴페인 살 돈은 없어서 그냥 스파클링으로 때웠죠 ㅠ

아, 오크터치 있는 스파클링에 커피 마카롱은 천국이군요 b

 

내가 먹고 싶은 대로 마구 사가고는 회비는 백원 하나까지 다 걷는 이  인색함. 하하

 

 

2.

EBS에서 '가위손'을 하더군요.

팀 버튼은 어떤 의미에선 정말 영화 못찍어요.

컷과 그 배치가 너무 평이하달까요.

똑같이 미니멀하더라도

박찬욱의 '복수는 나의 것'이 콘티에서는 두 수는 위

거기에 더해 배우나 스텝의 골수를 빨아먹는

정치력의 부재가 느껴진달까요.(응?)

위노나 라이더 금발은 어색하고.

그래도 어릴 때 생각도 나고 방도 따시고 아늑하더이다.

 

3.

처음 사회생활 할때

저도 모르는 버릇을 회사 경리 언니가 가르쳐 주셨는데

제가 밥만 먹고 나면 아주 행복해 하며 '위 아 더 월드'를 흥얼거린답니다.

 

(실제 노래 시작은  1분 13초 즈음 부터)

 

25년 동안 가수들의 보컬 양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새삼 느끼게 하네요.

중간에 마이클 목소리가 나올 땐 찔금  또 눈물이;;;

월급이 좀 올랐습니다.

이제 더 미루지 말고 다달이 다만 얼마라도 기부를 해야겠다 싶어요.

이래저래 듀게 옛글을 찾아보겠으나~

좋은 기부처 아시는 분은 안내 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8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69
87 벼룩 문의 [10] 칼리토 2012.09.12 1835
86 [듀나in] 글루코사민 추천 부탁드립니다. [9] 용과나 2011.06.30 1806
85 국정원 게이트_ 왜 조용한가? 에 대한 가설 [16] 칼리토 2013.06.16 1789
84 밥 먹는다는 사람 있을까요 [6] 가끔영화 2011.08.31 1784
83 영화 트레일러 <Blue Valentine><송곳니> [8] 빛나는 2011.01.28 1783
82 창법 미숙의 진수와 또 [5] 가끔영화 2011.03.11 1781
81 [PC게임] 어쌔신즈 크리드 시리즈를 스팀에서 할인 판매중입니다 [4] 로이배티 2012.05.20 1773
80 동물원에서 코바를 봤습니다.(사진) [5] 푸른새벽 2014.10.11 1772
79 개TV [5] calmaria 2012.04.22 1770
78 (반항) 우린 아직 스물 다섯이지요? [10] 헬로시드니 2012.01.26 1758
77 각하 왈, 돈많이 버는 사람이 파업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뿐? 통일은 정말 가까이 왔다? [7] chobo 2012.07.19 1751
76 2004년에 문인들이 뽑은 소설 100선이 있었군요 가끔영화 2011.12.31 1738
75 [바낭] 누가 내 얘기를 하나..? (후비적후비적 or 엣취!!) [1] 이인 2013.04.08 1730
74 터미네이터2: 심판의 날 마지막 장면과, 다른 시리즈들 이야기 [13] 계란과자 2015.07.08 1722
73 드디어 오늘이군요. 가운데땅으로... [1] Aem 2012.12.13 1718
72 미드 한니발을 다 봤습니다. [2] 닥호 2013.06.19 1678
71 [등업기념&바낭]여러분들의 동네마트는 어떤가요? [6] 쏘맥 2011.11.01 1660
70 풍산개와 황해 [1] 가끔영화 2011.08.12 1651
69 이층의 악당 얘는 꼭 [3] 가끔영화 2012.02.14 1642
68 [구걸] 생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굽신굽신. 굽신. 구웁신. [62] 이인 2013.01.14 164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