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이나 최민수?

그 외 또 누가 있을까요?

 

연기를 잘 한다 못 한다 견해차가 있을 수 있는 배우들이긴 합니다만,

그런 평가들은 개인적인 취향의 영역에 어느 정도 걸쳐있는 평가인거지

저 사람들이 한때 엄청난 인기를 구가했고 실제로도 그만큼의 실력이 있었던건 사실이잖아요?

 

배용준이나 최민수나 예능이나 작품 외적으로 다뤄진 이미지가

본래의 자신들을 잡아먹은 상태 같아요.

 

배용준은 그나마 최민수에 비해 밝은(긍정적인) 조명을 받는 편이긴 하지만,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뜨기 전의 배용준은 한국에서 사실 2류였지"라는 소리까지 듣는걸 보니 좀...

 

캐릭터를 쉴새없이 바꾸는 배우들도 있지만 꾸준한 배우들도 분명히 있는건데,

한번 작품 외적으로 오르내리며 이미지가 소비되기 시작한 배우들에겐 그 잣대가 더 혹독하게 들이대지는 것 같아요.

 

 

사족)

뭐.. 제가 들은 이야기 자체가, 온/오프라인 통틀어 술자리 같은 곧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바보 같은 너희들은 모르겠지만 나만이 알고있는 진실은..> 같은 류의 이야기라

딱히 따로 이야기할 만한 가치는 없는 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배용준의 [욘사마 이전 쩌리설]은 너무 충격적인 유머라서..(=_=;) {와우- 깜놀, 대박, 어쩔, 뭥미)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