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남겨진 규리를 생각하니

2011.01.19 18:27

푸른새벽 조회 수:5831

 

 

 

 

예전에 세바퀴에서 김태현이 얘기했던 게 생각나네요.

새벽 두 시에 동네 치킨집에 갔더니 규리양이 혼자 치킨에 소주를 마시고 있었다고.

키득거리고 웃다가도 한 편으로 그래 만날 웃고 밝은 여신이라고 왜 힘든 일이 없겠어.

그래도 혼자 나와서 술을 마시다니 좀 짠하다..고 생각했었죠. 게다가 규리는 어디서나 당당한 이미지였기에.

 

동방신기 갈라서고 서로 언플할 때는 아무 감정 없었는데 카라가 저러니까 뭔가 참 안타깝고 그러네요.

소녀시대가 갈라서도 이런 마음은 안들 것 같습니다.

이런 기분은 카라가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별명처럼 입지전적인 성공 행보를 보였기 때문인 듯 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59
108619 안타까운 일..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하나요? [4] 야옹씨슈라 2011.01.19 1940
108618 허트로커 질문(스포약간?) [4] 원구 2011.01.19 1818
108617 우리 돼호, 7억은 힘들것 같죠? [17] chobo 2011.01.19 2457
108616 자전거 트럭 [11] 가끔영화 2011.01.19 1936
108615 테라의 장점은 말이죠... [11] 윤보현 2011.01.19 2803
108614 (바낭) 밑에 dsp글 읽으면서 좀 놀란 게.. [3] hwih 2011.01.19 2847
108613 우리나라 보수들은 왜 북한 인권에 민감한걸까요? [16] amenic 2011.01.19 2058
108612 음....구하라가 소송 철회한다네요.... [19] 디나 2011.01.19 6120
108611 자랑 좀 할게요. ^^; [18] 서리* 2011.01.19 3124
108610 [카라] 일반인과 팬의 간극 [42] 키엘 2011.01.19 5940
108609 [시국좌담회] 대학교 강의실을 구할 수 있을까요. (help) nishi 2011.01.19 993
108608 [바낭] 저도 자랑 좀 할게요. ^^; [17] 곽재식 2011.01.19 3098
» 홀로 남겨진 규리를 생각하니 [18] 푸른새벽 2011.01.19 5831
108606 퍼피대디의 명곡 한곡 올립니다. [2] 무비스타 2011.01.19 1891
108605 그는 역시 진정한 승부사의 운을 타고 났군요. [3] 자본주의의돼지 2011.01.19 3773
108604 대학 예비 2번... [8] none of names 2011.01.19 2278
108603 산수유 정말 좋아요? [5] 강진우 2011.01.19 1784
108602 닥터 후를 한국에서 리메이크한다면 누가 어울릴까요? [14] 하이키 2011.01.19 1958
108601 이번달 핸드폰 요금이 만 오천원이 줄었군요.- 일종의 자랑. [8] poem II 2011.01.19 1971
108600 동생의 패션 [21] 말린해삼 2011.01.19 737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