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db.com/news/ni7011928/


앤 헤서웨이가 셀리나 카일/캣 우먼이 되었습니다. 이로서 브로크백 마운틴에 등장했던 배우 중 두 명이 다크나이트 시리즈에 출연하네요. (한 명은 누나가 출연)


빅키 베일이나 탈리아 라굴이 등장할거란 것도 결국 루머일까요? 


게다가 톰 하디는 베인이랍니다. 현실적인 캐릭터로 포진할거란 의견 때문에 휴고 스트레인지 박사를 맡을 것이라는 루머가 풍성했는데, 베인이라네요. 


셀리나 카일이나 베인 모두 친숙한 마스크형 수퍼빌런입니다. 과연 3편의 그림이 어떻게 그려질까요? [배트맨 비긴즈]에서 [다크 나이트]로 올때까지 사실 마스크 쓴  수퍼빌런은 없다시피 했죠. 크레인 박사/허수아비가 마스크를 쓰긴 했지만, 그것도 가스용 방독면이라는 적절한 핑계도 있었고. 조커야 뭐....


물론 크리스토퍼 놀란으로서는 현실적인 캐릭터를 차용한다는 것 보다, 코믹스 캐릭터를 현실적인 형태로 컨버젼한다는데 더 역점을 두겠지만... 너무 낯선 캐릭터가 나오는 것보다는 이게 더 나아보이긴 해요. 그렇다 해도 캣우먼에 베인이라.... (조엘 슈마허의 베인 기억나시는 분들 계시겠죠? 호스 하나 빠지니 바람빠진 타이어가 되어버리던)


암튼 올 한 해동안 간간히 떨어지는 떡고물만 받아먹으면서 내년을 기다려야겠군요. T_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3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50
3579 나른한 오후에 듣는 신나는 노래들..? [2] catgotmy 2011.07.21 1093
3578 참여해 보고 싶은 서바이벌 프로그램 있으세요? [2] S.S.S. 2011.04.20 1094
3577 무슨 영화일까요 [5] 가끔영화 2011.10.28 1094
3576 [옛날 인터뷰] 박 대통령 시절 중화학공업 육성을 가장 중요한 시책으로 내세웠던 이유가 뭔가 [1] Warlord 2012.12.11 1094
3575 [Djuna iN] 재개발 관련해서 묻습니다 [1] Weisserose 2011.07.02 1095
3574 (야구 이야기) 롯데 잘하고 있습니다! [4] chobo 2012.03.27 1095
3573 [티켓판매/교환]루시드폴 서울 대학로 공연 8월 26일(금) 티켓 2장 원가에 팝니다.(9만) [2] at the most 2011.08.12 1097
3572 FTA ISD 이거 말이죠 [4] 레드필 2011.11.01 1097
3571 [바낭, 듀나인] draw something 문제 많이 풀어보신분? [2] 마음의사회학 2012.04.26 1100
3570 각하의 라디오연설을 챙겨듣는 곳은 아마도 군대? [3] chobo 2012.04.30 1101
3569 신작 fps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 catgotmy 2011.05.28 1102
3568 분노보단 위안이 필요하지않을까싶어요.+예언 놀이결과 [4] shyness 2012.12.21 1102
3567 배달 안내 책자를 뒤져보다가... 닥호 2012.07.09 1103
3566 세가지 [3] 가끔영화 2011.06.30 1104
3565 누구와 누구일까요 [2] 가끔영화 2011.12.28 1104
3564 주말 바낭.. [2] Trugbild 2013.01.26 1108
3563 내가 가질뻔 했던 것보다 지금 내가 가진 것 [2] 가끔영화 2011.10.15 1109
3562 김무성'표' 보이싱 피싱 주의 [3] chobo 2015.03.25 1110
3561 EBS 고전 극장 <사브리나> 약 스포 [2] 김전일 2016.10.07 1110
3560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감상 [3] dlraud 2012.03.06 11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