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2226408

 

 

주간동아는 “수석 ·비서관들은 지난 9일 임 실장이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 자리에서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회 동의서를 썼고, 이를 바탕으로 민정수석실이 통화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라며 “수석과 비서관들을 대상으로 한 통화내역 일제 조사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를 두고 ‘대통령실 내 파워게임’ ‘언로 단속’ 등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의 불만 요지는 “‘올해가 쉽지 않다’는 말은 4년째 매년 들어왔다.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딴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권력 누수(레임덕)’를 말한다. 하지만 내 생각엔 올해가 가장 일하기 좋고, 결실을 볼 수 있는 해다. 자꾸 그런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자기 일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거나 사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일하는 사람에겐 권력 누수가 없다”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일부 참모가 ‘정치권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표현을 넣자고 한 데 대해서도 “소통 부족이라고들 말하지만 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왜 정치권의 불만을 일방적으로 수용해 참모들이 나를 ‘소통 안 하는 대통령’으로 만드느냐. 내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만났는지 통계를 한번 뽑아봐라”라는 취지로 반박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집안 단속도 안되나 봅니다.

 

헌데 각하가 만났다는 다양한 사람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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