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mbc에서 새벽에 psv 경기를 해주던 ㄸㅐ가 있었어요.

 

그때 박지성 때문에 봤다가 오히려 다른 녀석들에게 반했었죠.

 

로벤, 반봄멜, 케즈만이였죠.

 

그러면서 와~ 저녀석들 빅리그 가는거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죠.

 

뭐 당연히 셋다 빅리그 가더군요.

 

반봄멜이야 지금도 괜찮고,

 

로벤은 부상이 잦지만 그가 크랙이란건 누구나 인정하는거고요.

 

케즈만은 첼시-> AT 마드리드 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 기억에서 사라졌는데

 

지금 그의 처지는...  '홍콩 리그'네요.

 

말 그대로 케즈만 홍콩 갔네요.

 

네덜란드 리그에서 122경기에 출장해 105골을 넣던 선수가...;;;;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048315

 

 

 

 

 

 

 

 

 

스포츠쪽에선 먹튀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전 시즌에서 활약등이 좋아서 고액연봉과 계약금으로 장기계약을 맺었는데,

 

계속된 부상으로 경기 출전도 못하면서 공짜돈을 받아가거나 형편없는 실력을 보여주는 경우죠.

 

길메시란 선수가 그런 먹튀의 상황이 올 뻔 했는데,

 

스스로 거부했네요.

 

한 두푼도 아니고 1200만 달러를.

 

사실 먹튀 이런 이야기를 팬들끼리 하는거 알면서도 철판 깔고 버티는 선수도 많은데 대인배네요.

 

저런 큰 액수의 꽁돈 버리기 아까울텐데.

 

http://media.daum.net/entertain/all/view.html?cateid=1005&newsid=20110121141835267&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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