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제가 런닝맨에 나왔다면 최강창민을 발견해도 그냥 보냈을 것 같아요. 전 이 사람 얼굴을 모른다고! 여기서 동방신기 다섯 명 얼굴 다 아시는 분이 얼마나 되시나요.

2.

전 진짜로 윤빛가람이 아이돌 그룹 멤버 이름인 줄 알았어요.

3.

눈 엄청 왔죠. 들어보니 내일 새벽까지 올 거라고. 집에 돌아올 때는 자전거를 거의 반쯤 끌고 왔어요. 이런 길에서는 자전거가 나가질 않더라고요. 특히 보도에서는 과연 내일 제가 외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냥 집에 짱박혀서 다른 일을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4.

요새 (수도권) 애들에겐 지금 겨울이 참 신기할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갑자기 겨울이 추워지고 눈이 쏟아진 게 언제부터죠? 한 3년 되었나?

5.

윈터스 본을 보고 왔어요. 아, 우울하더군요. 그래도 그 정도 해결을 봤으니 다행이라는 생각. 영화를 보면서 한 동안 애가 군대 가기를 진짜로 바랐죠. 어딜 가도 거기보단 나을 것 같았어요. 하지만 집에 남아 동생들을 지키는 것이 더 중요했죠. 

6.

스킨푸드 모델이 더 이상 성유리가 아니라니! 이나영이 라네즈 모델에서 내려왔을 때만큼이나 기분이 이상하네요.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7.

오늘의 자작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