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돋는 글이지만, 일본판 런데런 나온 기념으로 포스팅 합니다. 


 SM 남자 그룹들의 코디는 좀 오락가락한다는 느낌이 있는데(쏘리쏘리때의 슈주와 미인아 때의 슈주의 퀄러티 차이랄까),


 SM 여성 그룹들은 왠만해선 코디가 참 충실한 것 같아요.


 특히나 소녀시대 런데빌런할때 의상 정말 좋아했거든요. 9명 다 다른 옷을 입혔는데, 이게 하나하나 놓고 보면 참 예쁘단 말이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런데런 의상이에요, 이 옷이.


 특히 티파니와 제시카는 가쉽걸에서 툭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또 다른 레전드는 바로 이 무대. 유리의 비쥬얼이 폭발하는 무대였죠. 


 그냥 대충 무대의상만 봐도 런데런 참 많이 준비한 것 같은 느낌이 파박.


 훗이나 오처럼 코스프레 같은 의상들도 재밌고 괜찮지만, 이렇게 가끔씩 작정하고 멋부리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런데런으로 엠스테 나온다고 하던데, 들리는 말로는 여성아이돌이 이런 컨셉을 미는 게 일본인들에게 꽤나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하더군요. 


 뭐 한국에서 처음 흑소시 나올때도 말 많았으니, 그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은데.


 얼렁 일본무대 보고 싶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2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8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799
275 동네 치과와 아는 사람 치과 갔을 때의 차이. [6] Paul. 2011.02.12 4153
274 왜 도인이 붙잡으면 기분 나쁠까요?;; [32] 주근깨 2010.08.15 4047
273 송호창 의원은 안철수 캠프로 가고, 이종범은 [8] 닥터슬럼프 2012.10.09 4034
272 마이클 파스벤더와 이완 맥그리거. [10] 자두맛사탕 2011.06.06 4016
271 호빗 보고 왔습니다... 엄...음.....흠........ [10] turtlebig 2012.12.15 3987
270 가카가 정봉주 전 의원이 감옥에 가니까 기분이 무척 좋은 모양입니다.(글 읽으면서 혈압 조심) [8] 마으문 2011.12.22 3975
269 지난 주말 받은 프로포즈 이야기 [20] 파리마리 2013.02.27 3947
26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혼다와 계약 결국 박지성과... [10] Aem 2011.06.08 3921
267 신경숙 미국 베스트셀러 대열에 [13] 가끔영화 2011.04.07 3916
266 교회 십자가가 위력을 발휘한 사진 [6] 가끔영화 2011.09.13 3909
265 오늘은 장미 누나의 생일입니다. [7] magnolia 2010.07.24 3889
264 젠틀맨이 KBS 방송불가 되었네요. [13] 쥬디 2013.04.18 3886
263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집계, 00:27분 현재 왕십리역에는 700명이 운집. [12] chobo 2012.05.14 3862
262 [듀구]명동의 '비싸고 푸짐하고 맛있게' 밥 먹을 만한 곳을 찾습니다 [16] 프레리독 2010.07.02 3832
261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1] 로이배티 2013.04.28 3830
260 트루 디텍티브 보신 분들께 묻습니다.(스포 듬뿍..) [4] 칼리토 2014.10.06 3823
259 노로 바이러스 무서워요. [8] 닥호 2013.02.10 3773
» 런데빌런 할때의 소녀시대는 정말 예뻤어요. [13] 아리마 2011.01.25 3771
257 간질간질한 느낌의 지현우-박재범 화보 한 컷.jpg [13] the end 2011.09.26 3705
256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6] 로이배티 2013.10.06 369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