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뻔... 했습니다.

2011.01.26 13:03

익명- 조회 수:3006

여친님이 바라는 정말 사소한 것들을 제가 알아주고 챙겨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저번에도 이런일이 있었고, 내가 잘 하겠다. 고 하는 식으로 해결을 봤었는데...



몇 달만에 또 이런 일로 여친님이 이제는 정말 힘들다고 합니다.

여친님이 바라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제가 파악하지 못하니까 매일 문제 해결은 하지 못한 채 겉도는 것이지요.

여친님의 말에 의하면 제 하나하나의 행동에서 자신을 향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저로써는 충분히 애정을 담고 하나하나 생각을 하며 행동하는 것인데.. 정말 어렵네요. 연애란 ..


어제 그만하자고 하길래... 도저히 이런 이별은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붙잡았습니다.

듀게의 많은 여성분들. 제 문제가 무엇일까요..?

바람기가 있고 그런것도 아니예요. 매일같이 보는 사이고 그 만남의 과정에서 여친님이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듯한 행동에 

화나는 일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사귄지는 7개월정도 되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35
108167 [정치인] 한 편 박근혜 페이스북에선 [15] EEH86 2011.10.26 3660
108166 머니볼. [9] 쵱휴여 2011.10.25 3660
108165 임재범의 흔한 웨이브 [6] 노루잠 2011.05.11 3660
108164 토호들의 지역주의 [82] marian 2011.03.28 3660
108163 어째든 저는 어제 분노하여 손이 부들부들 떨렸습니다. ... [14] 르귄 2010.12.09 3660
108162 (바낭) 아래의 A씨 이야기를 보니 생각나는 글이 있어요. + 제 경험담 [26] mirotic 2010.11.17 3660
108161 예능초보의 걸그룹 바낭 [16] RedBug 2010.09.06 3660
108160 싸구려 좌석에서 우리가 본 것. [8] loving_rabbit 2012.05.22 3660
108159 한눈에 반하다 [10] 자두맛사탕 2010.08.17 3660
108158 축구와 전쟁 그리고 월드컵 [9] 알리바이 2010.06.17 3660
108157 현재 퍼지고 있는 투표 트윗 [3] 마르세리안 2012.12.15 3659
108156 [듀나인] 태국마사지를 받아보고 싶어요. [15] 미선나무 2012.08.20 3659
108155 이번 통진당사태는 결과론적으론 민주당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7] 레드훅의공포 2012.05.12 3659
108154 임재범씨 선곡이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이 아니네요~ [3] 임바겔 2011.05.03 3659
108153 장자연 사건을 보도한 SBS 우상욱 기자의 글 (국과수 검증 후 입장) [10] 7번국도 2011.03.17 3659
108152 추운 날엔 역시 따뜻한 국물이 최고죠 (사진 많음) [11] 아침엔 인간 2010.11.30 3659
108151 타블로;못믿는게 아니라 안믿는거잖아요 [4] 메피스토 2010.10.08 3659
108150 음...스브스의 독점질 논란을 보며.... [29] soboo 2010.06.14 3659
108149 [펌] 현수막 좀 치워주세요.. [3] 바람 2010.06.10 3659
108148 요시나가 후미 '오오쿠', 기타 만화만화.. [8] being 2011.04.10 365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