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된 요립님 댓글은 원글이랑 전혀 상관없는 댓글이었습니다.

그냥 그 글은 커피믹스에 관한 글이었다고요.

거기에 대고 요립님은 그냥 평소 때 링고님이 올리신 글을 쭉 보면서 나름대로 '평가'한 바를 쌩뚱맞게 툭 던져버린거죠.

요립님 평소 말투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제 주위에서는 개인적으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쌩뚱맞게 뱉을 수 있는 말은 아니거든요?

요립님 댓글에 대고 링고님이 '저 아세요?'라고 반응한 건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이란 말입니다.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평소에 올린 게시물을 이용해서 역으로 이렇게 당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당연히 평소 시시콜콜 게시글 올렸던 것에 대해 회의적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기분 더럽고 그간에 썼던 글 다 지워버리고 싶겠어요.

 

이건 댓글 중 어느 분 말처럼 여자분 다이어트 글에  '아무이유도 없이 무조건 '살 빠졌다'고 말해줘야 하는 보편적인 진리를 어겼기 때문에' 벌어진 일도 절대 아닙니다.

그냥 그 분은 원글이랑 댓글을 못봐서 그렇게 단순화해서 이야기하셨거니 생각할랍니다.

 

하아..게시판에 요립님 같은 분이 있을 수록 말조심 글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이 더 들긴 하네요.

뭡니까 그간 글은 스킵도 안하고 또 계속 봐왔으면서 츤데레처럼 쌩뚱맞은 댓글이나 툭 내뱉고.

 

제발 장난으로라도 남 상처주는 댓글 달지 말고 본인 스트레스는 남한테 피해주지 않는 한에서 혼자 풀라는 상식적인 원리가 지켜졌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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