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구와 여화의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참 스케일도 크게 연애질이군요.  민폐 연애질을 그리려면 좀 설득력 있게 그려 주시든지. 한다는 게 겨우 시장 돌아다니면서 뭐 던져서 상품 타고 썰매 타고 모닥불 쬐고. 연애하는 모습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이 드라마는 연애질 좀 빼고 가줬으면 좋겠어요. 연애 묘사에 별 소질이 없는 것 같거든요. 같이 시장 돌고 상품 타고 썰매 타고 모작불 쬐도 맛있게 잘 만드는 사람은 잘 만들잖습니까요.


배우들 참 고생이네요. 보라색으로 얼어서 덜덜 떨고 있는데 보기 민망할 정도군요.  화질 좋은 티비로 보시는 분들은 고초가 크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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