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좀 과장이고, 어젯밤 브루클린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는데 앨런 릭맨이 일행들과 들어오시더니 제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기 시작...식당이 워낙에 좁아 그 분과 전 1미터 정도 거리였어요. 조금 긴 은색 머리가 멋지고 굉장히 조용조용 말하는 성격이시더군요. 저는 제 일행들과 나중에 술이 좀 올라서 너무 시끄럽게 떠들고, 막 관람한 True Grit과 코엔 브러더스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 분께 폐가 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쓰고보니 암것두 아닌데 "아아...이런건 자랑해야돼"라는 느낌에 쓴 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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