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전수해주실만한 것이 있을까요?
매년 지르고 매년 처박히지만, 다름없이 올해도 다이어리를 질렀어요.
근데 막상, 제가 아이폰을 사용하다보니; 잡힌 약속은 카렌다, 그외 할일들은 노트 앱에 그냥 무작정 적어두고 지워나가는식으로 쓰거든요. 그 외에 딱히 뭔가 적으면서 수행하면 합리적이고 효율적일만한 것이 뭐가 있는질 모르겠어요. 그렇다보니.. 다이어리에 쓸 것이 없네요. 뭘.. 쓰죠?
저는 결코 썼던 것 또 쓰면서까지 다이어리잉의 노예가 되고 싶진 않아요 ㅠㅠ 단지 좀 꾸준하게 자기관리를 하고있다는 심리적인 위안을 얻고 싶어서랄까..(;)
고견을 여쫩겠사와요..
그 날의 감상이나 느낌들, 하루를 정리하면서 했던 생각들은 다이어리에다가 적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