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5 21:51
마트의 거울을 보고 화들짝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는 중입니다.
얼굴빛이 영 좋지 않네요. 십대, 이십대때는 정말 끝내주는 피부였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불러세울 정도였으니까요.
땀구멍이 커진건 둘째치고 불긋불긋한데다 누르딩딩해져서 정말 립스틱이라도 칠하지 않으면 아픈사람같아요.
예전에 선생님이 화장독걸린 민낯을 보인적이 있는데 그 얼굴이 딱 떠올랐어요.
괴롭습니다. 뭔가 반짝거리는 게 사라진게 그렇게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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