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6 08:29
그렇게 외모 출중하고 생기넘치고 매력있는데다 노는 끼까지 다분한
또래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정분이 안 나는게 더 어려울꺼 같아요.
이번에 아이돌의 제왕 재방송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전 HOT, 젝스키스 황금기에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이라
요즘 아이돌끼리 프로그램 하는 것 보면 정말 대범해보이고 재밌어요.
이건 뭐 무등 타고 어깨에 손 올리는건 기본에 포옹하고 손 잡고 ㅎㅎ
확실히 아이돌 이미지가 화장실도 안 갈 것 같은 신비주의에서 연예인이라는 '비즈니스' 를 몸소 실천하는 친근한 아이들로 바뀐거 같아요.
그만큼 팬들 성향도 개방적이 된 것 같고..
예전에 핑클, SES, HOT, 젝키가 그런 프로그램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아찔하네요 후폭풍이 ㅎㅎ
그 당시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포맷이에요.
아무튼 아무리 일이라지만
그런 또래들끼리 모이면 소속사 사장님 지시고 뭐고 눈이 안 맞을래 안 맞을 수 없겠다능..
2011.02.06 08:34
2011.0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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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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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6 14:13
동해가 구하라 좋아하는거 같았다능.. (동해 여자 잘 꼬실것 같아요. 근거없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