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8 12:53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w.html?cateid=1046&newsid=20110208091706852&p=sisain
뭐랄까요.
딴지식으로 말하자면 "아 씨X 할 말이 없다."랄까요.
아니 오히려 너무나도 할 말이 많아서 되려 입이 다물어집니다.
대체 어디부터 말을 시작해야 할지 그 끝이 보이질 않아요.
기사 중에 파키스탄에서 이 난리가 난 건 율법도 율법이지만 서방세계에 대한 반발-특히 미국의 아프간 침공에 대한 반발의 탓도 있다는 분석이 있지만
그렇다고 말 한 마디 한 것 때문에 사람을 죽이네 마네 해야하다니요;
전 궁극적으로는 대부분의 종교는 득보다 실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교리가 도그마가 되어버리면 도저히 막을 길이 없어요.
내부비판 자체가 막혀있는 시스템은 오로지 해악일 뿐입니다.
소위 말하는 각 종교의 성인들이 당신들 사후에 바로 당신들이 했다고 믿어지는 말 한마디 갖고 벌어지는 인간사를 보면 아마 위와 같이 한마디 할 것 같아요. "아 씨X 할 말이 없다."
2011.02.08 12:55
2011.02.08 12:56
2011.02.08 12:58
2011.02.08 13:15
2011.02.08 13:23
2011.02.08 13:25
2011.02.08 14:02
2011.02.09 02:34
물 한 잔 때문에 싸울때까지 하나님은 무엇을 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