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08 13:14
예전부터 팀원내 사수로부터 "의사소통이 안된다" 라는 지적을 꾸준히 받아왔습니다.(=해도 안 고쳐짐)
전 의사소통이 안된다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도, 정확히 집어내지도 못했었는데,
결국은 "말귀를 잘 못알아 먹는다"의 뜻이었더라구요.
제 성격이 급하고, 말도 빠르고, 덤벙&덜렁 거립니다.
고쳐볼러 했었지만 타고난 천성이 천성인지라 위의 것들은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그나마 지금 직장에서 일하면서 찐빠&욕 먹어가며 어느정도 고쳐지긴 했지만,
그래도 전화 첫멘트가 넘 빨라 버벅거린다거나, 의사소통할때 한마디 한마디 꼼꼼히 듣지 않고
대충 넘겨 집어 들어 실수하기 등등 아직까지 문제가 많습니다.
특히 같은 팀내에서 일하는 사수가 많이 스트레스 받아하세요. 의사소통하기 힘들다고.
타고난 천성 어쩌고는 그냥 자기 합리화인것 같고, 이걸 어떻게든 고쳐야 앞으로 사회생활, 직장생활 하는데
별탈이 없을듯 한데, 어떻게 하면 의사소통 문제, 성격 문제들을 고칠수 있을까요?
현명하신 듀게나무 숲 현자님들께 여쭙고 소녀 물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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