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은 제 생일인데.. ㅎ

이 영화의 주인공은 칼 드레이어의 유작이자 세기의 걸작인 <게르트루드>에서 젊은 작곡가 '에를란드 얀손'으로 나왔던 잘 생긴 배우랍니다.

바드 오베, 그 배우의 외모에 반했던 분들이라면 그 분의 노년이 어떤지 젊은 시절과 비교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

 

음악과 소설 예술가들의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나라,
신비의 나라 노르웨이에서 날아 온 미지의 영화
<오슬로의 이상한 밤>이 2월 10일 국내 개봉합니다.

희소성이 높은 북유럽 노르웨이의 영화 <오슬로의 이상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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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maxmovie.com/movie_info/sha_news_view.asp?menuCode=2&subMenuCode=5&mi_id=MI0091563449&contain=&keyword=&page=1


REVIEW

"아키 카우리스마키의 단골 캐릭터인 무표정하고 외로운 남자가 짐 자무시의 우화 속으로 들어가서 ‘지상에서의 하룻밤’을 보낸다." - 팝워치 블로그

“ 매 순간 허를 찌르는 ‘무표정 코미디’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 리사 슈발츠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놀랍다... 소박하지만 번뜩이는 재치와 맛깔 나는 재미. ”- 케네스 투랜 「LA 타임즈」

근엄한 코미디는 사색적이어야 하며 관객들을 등장인물들의 삶속에 끌어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거리감과 유쾌함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다. <오슬로의 이상한 밤(원제 : O'HORTEN)>은 능숙하게 그 임무를 완수 한다. - 로저 에버트 (시카고 선 타임즈)

전작 <키친 스토리>에서 자크 타티의 향기를 진하게 풍겼던 벤트 하머는 <오슬로의 이상한 밤>을 통해 아키 카우리스마키 식의 무표정하면서도 사색적인 북유럽 코미디를 성취했다. - 스콧 파운다스 (빌리지 보이스)

'오드 Odd'는 노르웨이에서 흔한 이름이지만, 애정을 갖고 영어식으로 해독하자면 '기묘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코미디다. 평생 정해진 철로만을 달리며 기관사로 일했던 '오드'가 은퇴식 밤에 철로를 벗어나 오슬로의 겨울 거리에서 마치 꿈꾸듯 갖가지 기이한 경험을 하는 한 인물에 대한 유쾌하고 매혹적인 자화상인 <오슬로의 이상한 밤>은 익살스러운 위트와 건전한 감성으로 무장하고 있으며 비주얼은 간결하고 호흡은 유려하다. - 듀안 버지 (헐리우드 리포터)

엄격하면서도 유쾌한 북유럽 코미디 <오슬로의 이상한 밤>에서 시종일관 무표정한 오드 호텐 역을 맡아 열연한 '바드 오베'는 버스터 키튼 같은 완벽함을 보여주었다 - 알리사 사이먼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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