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0 10:44
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20110210060711611&p=SpoHankook
MBC 예능 프로그램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이하 일밤)는 새로운 코너 '나는 가수다'(가제)를 준비 중이다. '쌀집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희 PD가 연출을 맡은 '나는 가수다'는 지난달 26일 일산 드림센터에서 이미 첫 촬영을 진행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아직 제목은 결정되지 않았다. < 일밤 > 의 새로운 야심작인 만큼 조심스럽게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나는 가수다'는 가제에서도 알 수 있듯 가수들을 전면에 내세운 코너다. 기존의 실력파 가수들에게 색다른 미션을 부여하고 수행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형식이 될 전망이다.
이 코너에는 음악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된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녹화에는 MBC 라디오국 CP를 비롯해 작곡가 윤일상,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그룹 산울림의 멤버 등이 참여했다. MBC 예능국의 또 다른 관계자는 "가요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웃음을 주는 예능에 그치지 않고 감동과 의미도 담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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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집 아저씨 연출, 김제동이 진행하는 '7080세대를 겨냥한 뮤직버라이어티로 한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옛가수들의 노래를 회고하는' 코너는 까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