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쟁이에 대한 환상...

2011.02.14 18:45

SykesWylde 조회 수:2488

예술한답시고..등따시고 배부르게 살 수 있을까....하는 고민을 하지요..

뭐...옛날옛날에 예술가들이야(그당시는 예술가라는 개념이 없었겠지만..) ...신분사회의 아래쪽에 가까운 .....것이였지요...

열심히 위에서 원하는 것들을 만들어서 먹고 살던.....

 

'낭만적인 아티스트'라는 환상 그냥..그 어떤 '아티스트'가 만들어낸거지요..창작의 고통을 멋지게 개념화한....

오늘날의(미디어, 또는 웹) '아티스트'는 기본적으로 잘 팔려야 하는거지요...

물론 이런저런 타이틀을 달고 있어도...'아티스트' 라는 용어를 쓸 수 도 있을겁니다...

 

예술이란게...가만보면....나혼자 즐겁게...기꺼이...발버둥쳐서는....아무것도 아닌거지요...(사후에는 모르겠습니다만...)

 

두둑한 자본을 바탕으로한 예술가가 아니라면....

두둑한 자본을 줄 수 있는 후원자가 없다면....

두둑한 자본을 벌 수 있는 상품성이 없다면...

 

글쟁이나 그림쟁이나.....영화쟁이나....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23
36 누가 누굴 만나서 사귀는가 하는 문제 [연애바낭] [3] 해삼너구리 2012.01.22 2597
35 [바낭] 올해는 아이돌 연기 러쉬의 해로군요 [6] 로이배티 2012.01.04 2141
34 [듀나인] 여드름관련. 피부과 추천 받아요! [1] cognition 2011.12.08 851
33 콜래트럴 사운드트랙 좋지 않았나요 [10] 가끔영화 2011.10.01 1265
32 ufo 사진 말인데요 [4] 가끔영화 2011.09.06 1213
31 이중간첩 그런데로 괜찮지 않았나요 [12] 가끔영화 2011.08.29 2364
30 북한 사진 [13] 가끔영화 2011.08.28 2446
29 [TOP밴드] 진정한 승리자는 정원영이 아닐까? [15] espiritu 2011.08.13 3738
28 세가지 [3] 가끔영화 2011.06.30 1104
27 친정찾아온 고양이 [9] 호밀 2011.06.01 2899
26 노 전대통령 2주기를 맞아 한나라당이 이런 말을 하는군요 [11] 가끔영화 2011.05.23 2527
25 티모시 허튼은 정말 꽃미남이었어요. (1980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영상) [13] 프레데릭 2011.03.27 3059
24 [밥벌이바낭] 차세대 '나이스' 를 아십니까. [16] 로이배티 2011.03.14 5251
23 미미시스터즈 "장기하와 합의이혼" [5] 달진 2011.03.11 6154
22 드림하이 마지막회가 시작됩니다. [45] 로이배티 2011.02.28 2687
21 시간의 주인은 나다 [1] 가끔영화 2011.02.26 1103
20 여고생 가수 아이유 노래 잘하는거죠 [6] 가끔영화 2011.02.24 2334
» 예술쟁이에 대한 환상... [4] SykesWylde 2011.02.14 2488
18 소가 새끼를 낳을 것 같아요. [22] Dear Blue 2011.02.02 3546
17 비와 토끼 [4] 가끔영화 2011.01.11 237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