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좁디 좁은 헌 집을 팔고, 새 집을 구하려 합니다.

사실 형편이 넉넉한 편은 아니라 아파트는 꿈도 못꾸고 빌라를 살 예정인데요(물론 대출 껴서요)

저희 집이 인천인데 인천의 빌라 시세를 도통 모르기에 일단 어머니께서 부동산에 알아본 바 적당히 살만한 집은 1억 4000 ~ 6000 정도 더라구요.

사실 이전까지 저희 부모님은 집 안의 모든 현실적인 문제(이게 맞는 표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를 저한테 말씀하신 적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이제는 제가 나서서 알아봐야 할 때가 된 것 같기도 해요. 그렇다고 제가 이 쪽 부분에 빠삭한 것도 아니지만 저희 부모님께서도 마찬가지시거든요.

해서 우선 인터넷으로 시세를 알아봤는데 뭔가 신세계네요. 어머니가 오프라인으로 알아본 곳들보다 위치나 평수, 구조면에서 월등하게 나은 집이

대략 2000 ~ 3000은 낮게 소개되었더라구요. 첨부된 사진들만 봐도 빌라인지 아파트인지 헷갈릴 지경이예요. 

일단 전화 해 보고 직접 눈으로 봐야하는 건 말할 것도 없지만 혹시나 이 쪽에 대해 아시는 분들이 있나 해서요.

인터넷으로 집을 사고 파는 사이트(대개 ~하우징이라는 이름의)가 믿을 만한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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