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1968년 서울

2011.02.16 18:33

출처 - http://hgc.bestiz.net/zboard/view.php?id=gworld0707&page=17&sn1=&divpage=58&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6404

1968년 주한미군으로 한국에 왔던분이 찍은 1968년 서울 사진이래요.

이 분은 안양 석수동에 근무하신 것 같은데 안양시에 자료도 제공하고,

안양 페스티벌?에 초대도 받으셨다고 하네요.

한강대교 밑에 잉어장이 특히 인상깊어요.ㅋ

더 많은 사진을 보시려면, 요기 링크로! 가시면 되어요

http://www.mishalov.com/korean-japanese-photos.html

이 게시물을

앙겔루스노부스

2011.02.16 18:51

여러번 본 사진이지만, 볼 때마다 느낌이 좋아요. 저 시절을 살았던 것도 아닌데, 저런 사진들만 보면 묘하게 향수에 젖는 느낌이랄까요. 뭐, 제가 자라던 80년대초까지는 저런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던 시절이어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

댓글
JnK

2011.02.16 19:10

밑에서 두 번째 사진의 선글라스 끼신 여성분은 아무리 봐도 합성인 것 같아요...

댓글
DJUNA

2011.02.16 19:15

영등포역 앞이 저렇게 한가했다니. 근데 참 북한스럽네요.

댓글
Tara

2011.02.16 19:26

생생함에 잠시 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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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fel

2011.02.16 19:27

저기의 반 수준만이라도 한산했으면 소원이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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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m

2011.02.16 19:56

아아~~숭례문...

음...이 분 창덕궁(돈화문)을 절로 알고 계시군요.

댓글
비밀의 청춘

2011.02.16 20:18

이이잉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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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verland

2011.02.16 20:46

68년 사진인데, 80년대 홍콩 영화 보는 듯한 느낌이..
Apfel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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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eeyore

2011.02.16 21:20

네 번째 사진 오른쪽 차 옆에 있는 여자분은 정말 60년대 사람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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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n

2011.02.16 21:30

저곳이 바로 김승옥 소설의 무대였군요. 기가막히게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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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2011.02.17 01:13

이야 정말 좋은데요. 당장 더 보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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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cat

2011.02.18 02:01

김승옥 소설의 무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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