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16 19:1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053651
한효주(24)가 다음달 크랭크인하는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에서 한류스타 소지섭과 애절한 사랑을 나눈다.
'오직 그대만'은 전직 권투선수와 시각장애 여인과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를 그리는 영화.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많은 여배우들이 배역을 탐낸 것으로 알려져왔다.
한효주는 지난 3년동안 드라마 '찬란한 유산','동이'등을 통해 국민스타로 우뚝 섰지만 영화학도(동국대 연극영화학과)답게 전부터 영화에 꾸준히 출연해왔다. 특히 2007년 싱가포르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아주 특별한 손님'과 '달려라 자전거'(2008년)는 한효주만의 감성을 잘 살려내 팬들뿐만 아니라 비평가들로부터도 찬사를 받았다.
송일곤 감독은 영화 '마법사들','시간의 춤'등에서 보여준 실험적이면서 밀도있는 연출력으로 영화마니아들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캐스팅이 확정된 후 지난 15일 한효주와 첫 미팅을 가진 송 감독은 한효주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효주의 소속사관계자는 "감독님이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에서 보여준 한효주만의 따뜻한 감성이 살아있는 연기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고, 한효주 또한 송일곤 감독을 깊게 신뢰하고 있다"며 "영화의 출발이 좋다"고 전했다.
한효주 이사람 정말 운이 좋은건지 아님 능력이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참 작품 선정이 좋은거 같아요 거의 임수정을 능가하는데 정말 앞으로 승승장구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