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또 시작됬습니다  저의 아이돌 딴지글 ^^ 

뭐 언제나 그렇듯 이것도 충동적인데요

오늘 우연히 젝스키스 노래를 들었는데요

너무 좋은거에요 지금 들어도 비트가 상당하고

우선 노래가 매우 신나네요 보컬도 많은게 도움이 되는것도 같구요

 

근데 왜 그시절에는 이런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못받은걸까요

물론 그시절 젝키도 밥먹듯 1위를 많이 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서 젝키하면 커플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요

 

거기에 비해 좀 먼저 데뷔한 에쵸티는 젝키보다 폭넓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물론 이건 캔디-행복-빛으로 이어지는 말랑말랑한 댄스곡이 결정적이겠지만

사람들 머리속에 전사의후예나 위아더퓨쳐 열맞춰 아이야 같은 소위 smp도 있을겁니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이상해요

ses와 핑클 지오디와 신화 경우는 뭔가 동등했다는 기억이 있는데 반해

항상 둘이 비교하면 에쵸티의 승리같습니다

강타가 예전 무릎팍에 나와서 자기들이 젝스키스를 다이겼는데

커플만 못이겼다는 말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 맞는말이더군요

 

소위 1세대 아이돌 중 젝키가 가장 먼저 해체했는데요

아마 에쵸티와 대결에서 승산이 없어서였을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이상해요 그당시 에쵸티가 왜그리 인기가 많았던걸까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