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 얼마나 하시나요?

2011.02.20 11:41

ONEbird 조회 수:1929

안녕하세요~!! 듀꽁 ONEbird입니다~!!

 

얼마전에 쩍벌남 관련 기사를 보고 문득 떠올랐는데..

 

쩍벌남 중에는 무의식중에 그렇게 앉게 되었고

 

이제는 이미 고치려면 노력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거라는 생각에

 

오랜만에 건강관련 글을 쓰게 되었네요~ㅎㅎ

 

듀게 여러분들은 평소에 스트레칭을 하시나요?

 

하신다면 얼마나 하시나요??ㅎ

.

.

.

.

.

.

.

.

.

.

.

.

.

.

.

.

.

.

.

아시다시피 우리 몸이 움직이는데는 모두다 우리 몸의 근육과 신경다발이

 

각각의 제역할을 다하고 있는겁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근육의 특징중 한가지는 스스로 수축할순 있지만 스스로 이완하진 못합니다.

 

팔을 굽히고 펴는 동작에 있어서도 각각의 근육이 수축을 하는거죠~!!

 

자~ 그렇다면 자신이 이에 해당되나 한번 생각해봅시다~!!

 

1. 평소에 오래 앉아 있는다. 자세가 좋지 않다.

2. 평소에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3. 평소 집안 일을 하거나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한다.

 

해당사항이 없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이런 분들이야말로 스트레칭이 정말 필요하신 분들입니다.(약..약장수톤인데..;;)

 

우리몸은 한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근육들이 경직되는건 생리적현상입니다.

 

오랫동안 티비를 보거나 모니터를 들여다보면 목이 뻐근하고

 

장시간 버스를 타고 가면 몸이 찌뿌등한게 바로 그런 이유에서죠~!!

 

그리고 같은 작업의 반복은 특정 근육만을 강화시키게 되고 근육의 불균형을 가져오게 됩니다.

 

근육의 불균형은 결국 자세가 흐트러지게하고 이 상태에서

 

갑작스런 움직임이라든가 충격으로 인해 상해의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의자에 앉아 있을때 나의 자세는 왜이리 구부정하지란 생각에

 

바른자세로 앉아야지 하며 바른자세로 앉더라도

 

금방 힘에 부쳐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곤 습관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신적 없으신가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나이를 먹어서 유연성이 떨어졌다라는 생각해보신적 없으신가요?

 

저 위의 1~3번의 경우는 몸의 근육을 경직시키는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경직시키는 요인은 많은데 이완은 잘 시켜주시나요?

 

근육의 유연성을 늘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 스트레칭입니다.

 

다이어트?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살을 찌우건 빼건 그건 개인의 선택입니다.

 

기계에 비유하자면 매일같이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는 기계가 오랫동안 성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편리함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칭은 필수입니다. 운동과 스트레칭은 완전 별개입니다.

 

운동처럼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밥먹고 커피 한잔 하는것(?)처럼 당연하게 생각하시고 오늘부터 실행에 옮겨주세요~!!  

 

어깨가 앞으로 굽으신 분이나 쩍벌남 자세가 아니면 앉을때 너무 힘든분들은 그에 맞춘 운동과 스트레칭의 병행으로 고칠수 있습니다.

 

요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운동후에 스트레칭은 꼭 해주세요~

 

참고로 운동전에 집중적인 스트레칭은 운동능력을 반감시키고 상해의 위험이 있습니다.

 

운동과 사우나에 대해서도 같이 적으려 했는데 글이 또 길어졌네요.. 다음 기회에 적어야 겠어요.

 

항상 그렇듯 마무리가 잘안되네요ㅠㅠ

 

원래 알고 있으셨던 분들은 그냥 그런갑다~해주시고

 

모르셨던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요가와 필라테스는 일종의 스트레칭이지만 운동입니다.(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7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45
106377 만추 보고 왔어요. [1] 감자쥬스 2011.02.20 1925
106376 영화 스피드를 오랜만에 봤는데요.. [2] 감자쥬스 2011.02.20 2924
106375 [듀나인] 비타민E 부작용 있나요? [6] 물고기결정 2011.02.20 4087
106374 부모님 재미로 읽으시게 스포츠신문,잡지..추천 좀 해주세요. [1] 세콤한사과 2011.02.20 1124
106373 듀나인/ 구글 통해서 파일 공유 사이트로 낚는 경우가 있을까요?(남의 냥이 사진 함유) [1] 안녕핫세요 2011.02.20 1443
106372 베를린 단편 황금곰상’ 박찬경 감독“형 박찬욱과 자유롭게 작업 [8] 감동 2011.02.20 3230
106371 [듀게 다이어트 모임] 최후의 만찬인가 '~' + 투표해주세요! [17] Estella 2011.02.20 1633
106370 밑의 ㄱㅅ님의 글을 읽고 생각한 헌팅의 남녀 차이? [13] 머루다래 2011.02.20 3228
106369 공개사진 딱한장? 그것도 뒷모습 - 스티브 잡스 만찬사진 [4] 무비스타 2011.02.20 3315
106368 라푼젤을 막드로 대입하면...그외 감상(스포일러 포함) [3] 가라 2011.02.20 1390
106367 살면서 우여곡절이 사람에게 꼭 필요한가 [9] 가끔영화 2011.02.20 2210
106366 영화 127시간 보고왔습니다....(내용 스포) [6] 타보 2011.02.20 2759
» 스트레칭~!! 얼마나 하시나요? [3] ONEbird 2011.02.20 1929
106364 [판매] 에릭 클랩튼 내한공연 티켓 판매합니다 (완료) fridaynight 2011.02.20 1168
106363 [복장 바낭] 마음만은 핏치카토 파이브! [16] loving_rabbit 2011.02.20 2073
106362 홍대청소노동자 노사 잠정 합의 도출 [6] 난데없이낙타를 2011.02.20 1877
106361 [듀나인] 영화 실시간 관객수 현황 (영진위 말고 있나요) [2] soonuff 2011.02.20 1673
106360 미남의 힘/ 꽃다발 받는 거 싫은가요 남자분들 [21] settler 2011.02.20 3144
106359 [포토샵 질문] 이런 식으로 사진 겹치는 방법 알려주세요. [4] O-Ren 2011.02.20 2238
106358 여러 가지... [6] DJUNA 2011.02.20 27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