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0 16:00
외국에 있다보면 확연히 책읽는 권수가 떨어져서요,
얼마전부터 ebook을 이용하고 있어요.
한국에 있을때 예스24를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요번에 나온 아이폰 어플로 읽어봤는데 괜찮더군요!
(어플로 결제는 인증이 좀 귀찮아서 컴퓨터로 해야해요....)
폰트크기조절이나 배경색, 밝기 조정도 되고,
움직임도 시원시원해요.
그런데 역시 책 종류가 너무 적어요.
읽고싶은 책은 거의 없어서, 대충 장르만 정해놓고
이북으로 나온 것 중에서 억지로 골라 읽어야하죠..
(예스24와 알라딘 양쪽봤는데 이북으로 나와있는 책들은 거의 일치하는것 같더군요)
이북시장은 활성화되기는 하는걸까요?
사실 이북이 시작된지가 언젠데, 지금쯤이면 종이책 출시되는건
이북으로도 다 나와있고... 그래야할것 같은데말이죠.
그렇다고 어플로 나오는 책 종류가 많은것도 아니고.
제가 편집에 대해서 무지해서 그런데,
이북 뷰어 규격화가 안되있다거나 그런 문제인가요?
암튼 아직 많이 아쉬워요 아쉬워.
2011.02.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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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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