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6 14:26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디스커버리에서 셸비 코브라에 대한 다큐를 하는 중. 장난감을 갖고 있어서 남의 이야기 같지 않군요.
2.
트위터에서도 말했지만 저희집 마당에 살던 고양이 한 마리가 죽었어요. 우리 집 고양이랑 쌍둥이인데... 그러니 1살이 조금 넘었죠. 이제 겨울이 지나서 한숨 돌렸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집 마당에서 죽었으니 세상을 뜨면서 마음은 조금 편했을 거라고 자기 위로.
3.
고양이가 셋업 박스랑 DVD 위에 올라타지 못하게 막으려고 플라스틱 상자를 샀어요. 이런 식으로 전에는 전혀 필요한 적 없었던 가구들이 하나씩 늘어납니다.
4.
등의 통증은 조금 약해지긴 했는데, 그래도 왼팔을 쓰기가 힘듭니다. 이를 통해 누웠다가 일어날 때 왼팔을 쓰는 경우가 더 많다는 걸 오늘 알았어요.
5.
김수현 여장 사진은 너무 그럴싸해서 조금 소름 끼쳐요.
6.
왜 전 계획을 세우면 늘 하나씩 빼먹을까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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