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2.27 15:50
1.
방송전의 훗카이도 광고가 나오는거 보면서 훗카이도 관광청에서 꽤 전략적으로 돈을 써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훗카이도 관광청에 제작비 지원을 받고 요번 특집이 제작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2회분에 걸친 방영분을 보면서 와 정말 일본 훗카이도 가고 싶다. 나도 유빙위에 서보고 싶단 생각이 슬금슬금 드는것이.. 관광유치의 목적은 성공한거 같아요..
2.
만약 1박2일이었다면 좀 더 풍경과 동네 탐험의 주력을 두었겠지만, 무한도전은 차곡차곡 쌓아올린 케릭터의 서사를 활용해서 분량을 뽑아내더라고요. 일본까지 가서 뭔 지식배틀이냐..하겠지만 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위기의 개그를 살려내는 제작진의 CG활용과 자막등 편집센스는 정말 감탄이더군요. 박명수의 그 말도안되는 개그를 살리는거 보면 정말 장인 정신이 느껴져요.
3.
그래도 요번 특집에 제일 마음이 갔던 장면은
이 부분이었어요.
덧
다음주 기대됩니다. 무한도전이 오랫만에 추격물로 돌아왔어요.
2011.02.27 15:57
2011.02.27 15:58
2011.02.2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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