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폰을 2년 가까이 사용해오고 있지만 지금도 문자 오타가 많이 납니다. 물론 안 보고 쓰는건 상상도 못하고요. 


조금 쓰고 오타 수정하고 또 조금 쓰는 것에 이제 익숙해지긴 했는데, 핸드폰을 바꿀 때가 되니 문득 자판에 대한 그리움이 간절해지네요. 


스마트폰으로 바꾸고 싶지만 쿼티 자판도 쓰고 싶어서 둘다 가능한 핸드폰을 알아봤는데, 현재로서는 적당한 모델이 없는 것 같아요. 


블랙베리는 쓰임이 많이 한정되어 있는것같고, 그나마 쓸만하다는 옵티머스 큐는 너무 오래된 모델이고 등등....


해서 지금은 적당한 모델이 출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니 에릭슨에서 엑스페리아 프로라는 모델이 나온다는데, 인터넷 상으로 접한 정보를 보면 제 필요에 적당한 듯 해서 국내 출시가 되면 뽐뿌 등에서 온갖 사용기를 정독한 후 사볼까 싶어요. 


또다른 대안은 적당한 스마트폰을 구입한 후에 미니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서 쓰는 것인데요(크기가 딱 아이폰만해요) 붙어있는게 아니니 쓰임이 한정적인것은 마찬가지일것같고...선택의 폭이 좁아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전 그저 따각따각따각 문자를 치고 싶을 뿐입니다. 


따각따각따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1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7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845
92 페이 더너웨이도 21세기 얼굴이지 않나요 [9] 가끔영화 2011.03.27 2287
91 영국 훈남 vs 이태리 간지남 [20] 당근케잌 2011.03.27 5836
90 마인드 컨트롤 하는 법. [6] 자본주의의돼지 2011.03.22 2725
89 동생의 결혼을 앞두고 [6] 살구 2011.03.19 3124
88 지진 사진 [2] 가끔영화 2011.03.17 1709
87 제가 커뮤니티 생활하면서 받은 골 때리는 쪽지. [11] 자본주의의돼지 2011.03.17 3040
86 엄기영, 한나라당원에 “속 썩여드려 죄송합니다”(feat. 엄넙죽) [12] utopiaphobia 2011.03.15 2853
85 잠 안오시는 분들을 위한 테러...(음식사진 아닙니다.) [20] 오늘은 익명 2011.03.09 2689
84 무생물과 인사하기 [2] flower 2011.03.08 1138
83 크리스티안 틸레만과 빈필의 베토벤 전집 블루레이 (혹은 DVD) 잡담 시간초과 2011.03.07 2346
82 '나는 가수다' 뒷담화 (순위 스포있음) [9] S.S.S. 2011.03.06 4834
» 쿼티 자판이 달린 스마트폰을 쓰고 싶어요. [14] 일상 2011.03.02 3026
80 [쿠폰벼룩] 잠실 스쿠버 다이빙 체험 쿠폰 가라 2011.02.15 2069
79 재테크 성공비결이 '종잣돈'이라고요? [8] 재클린 2011.02.09 3037
78 [가벼운스포일러] 화이트 크리스마스, 환상의 그대 [5] 로이배티 2011.02.07 1812
77 스킨스 팬들 모두 모이십시오 시즌 5가 나왔습니다 [14] 비밀의 청춘 2011.02.01 2589
76 [점심의 건강 바낭]절대 아파서는 안되는 신체부위 [12] 2011.01.28 2755
75 [카덕카덕] 계약 해지 3인방 측 변호사가 인터뷰인지 기자 회견인지를 했군요. [12] 로이배티 2011.01.21 3009
74 [벼룩] 여성용 정품 어그(UGG Australia) 6사이즈..230~235 사이즈?(저는 남자입니다만;;) [10] Chekhov 2011.01.14 3985
73 무한도전 전집 [6] Aem 2011.01.11 326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