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잘 한다는 것

2011.03.04 22:45

푸른새벽 조회 수:3246

 

연애는 시작은 가볍게, 하지만 연애하는 동안엔 진지하게 임해야 하는 거라고 봅니다.
연애를 잘 한다는 게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과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어떤 인연으로 만나게 됐든 연인이 된 상대방과의 관계를 잘 유지해가며 그 안에서 만족감을 얻는 것이 연애를 잘 하는 것이죠.
그런데 연애에 서툰 사람들은 인연을 만나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워 하면서 정작 연애의 과정에선

배려없는 행동과 말들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스스로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더군요.

 

해보진 않았지만 결혼도 마찬가지일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결혼 이후의 생활에서 행복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며 살아가는 것일텐데

근래의 경향은 조건 좋은 상대를 만나기 위한 노력에만 치중하는 것 같더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3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3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77
105575 소녀시대 디올 광고를 보았습니다. [39] 로이배티 2011.03.04 6781
105574 공지영과 지리산 베짱이들. [12]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4 4018
105573 동성결혼이 허용되어서는 안될 10가지 이유 [30] Keywest 2011.03.04 5165
» 연애를 잘 한다는 것 [6] 푸른새벽 2011.03.04 3246
105571 데이비드 린 감독 작품 좋아하시는분들께... 지금까지 모은 콜렉션 [2] 무비스타 2011.03.04 1548
105570 [오늘자스포일러] 위대한 탄생 잡담 [8] 로이배티 2011.03.04 4969
105569 오늘 위대한 탄생은 눈을 뗄 수 없군요. [9] 지루박 2011.03.04 5159
105568 [자동재생 주의] 야동보는 남자에 대한 여자들의 반응. [10]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4 5325
105567 [다이어트] 커피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된다???? [8] ONEbird 2011.03.05 2611
105566 이 컨셉의 블로그 히트칠거 같지 않나요? [15] 자본주의의돼지 2011.03.05 4609
105565 아주 짤막한 SF 영화 세편 소식 [6] Aem 2011.03.05 1935
105564 블랙 스완을 보고 왔어요(스포일러 다분)+마린스키 발레단? [8] 白首狂夫 2011.03.05 2222
105563 [조언을 구합니다] 북스캐너 [2] 겨자 2011.03.05 1624
105562 '죄송한데 천원짜리 한 장만 주시면 안 될까요?' [18] 프레데릭 2011.03.05 5283
105561 이태권 사진들 [14] GREY 2011.03.05 5120
105560 오늘 위대한탄생 인상깊었던 장면들.. [3] juni 2011.03.05 4249
105559 비루한 현실을 매혹적인 창작으로 승화시키는 내용이 등장하는 영화? [9] 주근깨 2011.03.05 2305
105558 듀게 대나무숲에서 (삭제 - 덧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8] 잠시 익명 2011.03.05 2676
105557 제 글을 읽어주시고 덧글 주신 여러분께. [3] 곰친구 2011.03.05 1979
105556 [바낭]고백성사(?) [5] 말린해삼 2011.03.05 1973
XE Login